안녕하세요..정말 고민이 되서..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요.오늘 엄마와 함께 상담 받구 왔어요..
제 가슴이 정말 절벽이거든요..완젼 일자 절벽에 컴플레스가 너무 커서..몇년을 고민하다..수술 하기로 마음 먹구..상담 받구 왔는대...정말 우울합니다..
선생님께서 제 가슴을 보시구. 아!정말 작네요?ㅠ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본인은 코젤로 하는걸 권하지 않는다구..위험성 거의 없는 식염수를 권한다고..
하지만 제 가슴이 너무 작다보니..
수술을 하려면 코젤로 해야 한대요..
제가 하체에 살이 하나도 없거든요..정말 뺴빼해요..
등도 가죽만 있구..갈비ㅃㅕ가 다 보이는 마 른체형입니다..
그래서 식염수로 하면 티가 많이 난다네요...
근데 코젤로 하면 10년 후에 재수술 해야 한대요..
대부분의 의사들이..이런부분은 숨키는대...
10년후에 보형물을 교체 해주는게 좋다네요..
그리고 일년에 한번씩..검진도 받아 줘야 하구요..
보형물 교체 해줘야 한다는 말을 듣는순간..ㅠㅠ
정말 교체 해줘야 한다는 말만 안들었다면..
바로 날짜 잡았을거예여ㅠㅠ
저처럼 마른 신체에 절벽 이신분..도움좀 주세요..
식염수로 하면 티가 많이 난다던대..
식염수로 하는건 안되겠죠?
제가 가슴이 워낙 없다보니..바가지 엎어 놓은것처럼 될거래요...코젤은 만족을 될테지만..
10년후에 재수술 해야 한다하구..
비용도 비용이지만..이렇게 큰 수술을 또 해야 한다니..
가슴 수술을 꼭 해야하나...그렇다구 이렇게 살기는 싫코 정말 우울해서 울었네요 ㅠㅠ
코젤로 하면 정말..10년후에 재수술 해야 하나요..
유명한 병원으로 갔는대..상담해주신 선생님께서
이런 부분까지 솔직하게 상담해 주시니..너무 감사하긴 하지만...가슴 수술을 결정한 다음부터..
너무 설레이고 행복했는대...우울하구 답답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재수술을 원치 않거든요
소개로 가서..그런지..식염수는 현금가 350 코젤은 550이더라구요..비용은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 했지만..ㅠㅠ
티가 나두 식염수로 해버릴까..무지고민 되요.ㅠㅠ
코젤로 가슴수술 하신 분들은 재수술 할거 생각해서 수술 받으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