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풀르는줄 알았더니..
다시한번 짱짱하게 감아주셨어요...겨드랑이 드레싱하고..
월요일에 풀르고 처음으로 마사지한데요..
붕대풀를때..또 스윽!봤어요...
지금 가슴모양 의미없다하시지만,,징그러서 잘 못보겠음..왠지 살덩이가 퍼져있는 모양같아서;;;
붕대풀르고 누웠는데,, 우악! 팩이 겨드랑이로 미끄러져 올라간다..ㅠ양쪽에 덩그러니~ 지멋대로 팩이 겨드랑이 쪽으로 퍼져서.. 아팠어요;;
원장님오셔서 얼마넣으셨냐고 물어봤더니,
왼쪽에253, 오른쪽에 260 넣으셨데요..
제가 원래가슴이 둘다 절벽이긴 마찬가지지만, 왼쪽이 약간 크고, 왼쪽유두가 1센티 밑에있고, 왼쪽흉곽이 오른쪽흉곽보다 많이 좁아요..그래서 지금 왼쪽가슴방이 오른쪽가슴방보다 좁은 상태..
가슴보기 싫어서 제대로 안봐서,,큰건지,밑선이 같은지..유두위치는 어떤지..잘모르겠어요;;
그냥..이놈에 압박붕대가 너무 싫어요...갈비뼈를 짓누르는...으...이걸 월요일까지 하고있어야하다니..
압박붕대 꼭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안하면 엄청크게 붓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