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빨라서 아직 19살이구요.
지금 당장하겠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시간이 더 지난뒤에 돈도 모아서 하려구요.
161/47 정도 되는데요. 제 사이즈는 75A구요.
왼쪽하고 오른쪽 크기가 달라서 왼쪽은 꽉차고 오른쪽은 보통이예요.
그런데 항상 친구들이 저보고 너는 가슴이 아쉽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은 다 B컵 이상이라서
제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비키니나 이런 거 입을 때도 정말 신경 쓰이구요.
가슴 자체가 좀 벌어진 모양이라서
속옷이나 패드의 도움을 받아도 가슴골은 절대 생기지 않아요.
전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데,
주변에서 그러니까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제 스스로도 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전 정말 딱 꽉찬 B컵만 됐으면 좋겠는데, 사실 수술한다고 치면 C컵도 욕심나지만요.
수술하신 분들보면 자기가 저 정도였으면 수술 안했을거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가슴에서 꽉찬 B컵이 되는 건 수술뿐이라고 보는데.
한다면 옳은 선택일지, 그리고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