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23일째구요..(겨절/코젤)
20일째 되었을때쯤에 맛사지 하는 언니가 겨드랑이가 이상하다며 들여다 보시던데..실밥이 덜 뽑혔다구 하드라구요..그래서 빨개졌다구..
자세히 들여다 보니 실밥이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근처 병원에 가서 실밥제거(1cm가량됨)하고
염증기가 조금 있어서 소독하고 항생제3일치 처방받아
먹었는데요..지금은 어는정도 나아가구 있구요.
아직 좁쌀보다 좀 작을법한 고름(?)하나가 보이긴 하지만..병원에 가서 한번더 진찰을 받아보려 합니다.
저 처럼..겨드랑이 절개 부위에 염증이 있으셨던 분이 계신지..혹 이것 땜에 속까지 염증이 생기는건 아닐까..걱정이 됩니다.
그리구 아직 가슴을 좀 쎄개 만지면 아프고 옆구리쪽 붓기는 다 빠진거 같은데..윗붓기가 조금 남은 것 같거든요
이건 차후에 빠지는 건지..앞에서 보면 그래도 괜찮은데.
옆에서 보면 정말 부자연스럽고 이상하거든요..ㅡㅡ;
마지막으로 유두가 너무 예민해서 신경쓰여요.
다른 분 들은 감각이 없으셔서 고민하시던데 저처럼 유두가 예민하신 분도 계신지..
잘때두 꼭 브라를 하고 자야 하고..살짝 스치기만 해두
기분이 안 좋다는...
이런 증상도 차차 나아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