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해를 못해서 그런지... 혼자 하기가 힘들어요..
유륜으로(한쪽만)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엎드려 잘수도 없고... 3개월 지난 오른쪽 가슴만 마사지해주는데 왼손으로 하려니까 힘도 안들어가고 죽겠네요...
마사지샵에서 하고나면 어느정도 말랑해지는데... 집에와서 좀 있다보면 다시 딱딱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구형구축은 아닌데 방이 좁아져서(오른쪽도 재수술할꺼라고 생각하고 마사지 안했거든요) 애가 좀 타이트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만지면 좀 딱딱해요..
게다가 옆선이 자연스럽지가 않고..
하여튼간에....
혼자 마사지하기가 넘 힘들어요...
저처럼 예민한 사람이 많을런지 모르곘지만..
옆선도 옆선이고 방이 좁아진것도 그렇고..
재수술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당분간은 그런생각 안하고 샵 다니면서 열심히 받긴 하겠지만 저 나름대로도 노력해줘야하니까요..
어쩌죠 ㅠ_ㅠ?
아참... 혹시 뭐 장터 이러면 좀 그렇지만 흉터연고 쓰다 남으신분들.... 갓 수술하신분들께 저렴하게 넘기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좀 위험한 생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