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 보니까 낼 하러 가신다고,,
막 글 써 놓으셨던데, ㅋ
제가 수술을 결심한 그 날부터
어제까지 이 카페 주기적으로 왔었는데;
저도 드디어 이런 글을 적게 되네요;;
이제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데,
아빠가 알면 난리나니까,
혼자 거의 1년 반동안 아르바이트 하며
돈 모았던거 생각하면 정말..
오늘 아픈 것 쯤은 아픈 것도 아니죠 뭐 -_-ㅋ
그래도 어제 마취깨고 회복실에 누워있으니,
수술하신분들 정말 대단하고,
참.. 여자가 독하긴 독하구나 싶더라구요,ㅋㅋ
전 대구에서 했답니다~ 식염수에 225 넣었는데,
나중에 피주머니 빼고 어깨의 기력이 좀 돌아오면
사진도 찍어 올리고 할께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