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0에 47kg 완전 절벽이었슴다.. ㅋ
여기후기 글쓰기는 오늘이 첨이네요..
겁도없이 선뜻 정보만으로 대구에서 잘한다던? ...에서 코젤250-겨절로 수술했는데 생각보다 저는 체질상 엄청 아프더라구요..특히 한쪽이 더.. 저보다 다음날 수술한 사람은 하나도 안아프다던데.. 저는1주일동안은 완전 시체.. 혼자 일나지도 안지도 화장실에서 혼자 몬닦고.. 지금생각하면 끔찍끔찍ㅋㅋ. 울신랑도 두손두발 다들었죠^^
피통뺄때도 한쪽은 신경이 건들려서 뺄때도 으악~ 죽는줄? 문밖에서 상담받으려는분들 사람죽이는줄? 겁내고 놀래고.. 닥터쌤말로 1등으로 엄살쟁이라네요.. ㅋㅋ
1주일뒤 실밥뽑고 첨 맛사지 받을땐 또 왜그리 아퍼죽겠는지 그땐 미안스럽어 소리도 죽이고 ㅋㅋ..
낼이면 2주되는데 지금은 그래도 살만하고 넘 잘했다는 생각에 봉긋해진 내가심을 보면 혼자 흐뭇해서 ㅎㅎ 넘잘했다 싶고,,
이젠 신랑한테도 자신있게? 맛사지해달라고 조른답니당..
지금도 눈팅만 하시는분 빨리 결정하세요.. 1주일만 고생하면 됩니다... 한번선택이 평생?좌우한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