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네요.
전 식염수 220 수술한지 이제 3개월 3주 됐구요, 모양은 점점 자리 잡아가고 있어요
촉감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여기서 이분 저분께서 맛사지 방법도 알려주시고 도움 많이 받았는데요 (e.g. 스프레이통 방법 등 ㅋ) 제가 워낙 바쁘고 게을러서 맛사지를 잘 못하다가, 방을 조금 덜 넓게 판 오른쪽 가슴 감촉이 누우면 땡땡해서 정신 바싹 차리고 한 이틀 열심히 했거든요... 그랬더니 정말 화악 다르네요... 그래서 후기 올려요. 가슴 수술 감촉은 맛사지 왠만큼하고 시간 좀 지나면 앉았을때나 서있을때 감촉은 말캉해요. 그런데 누우면 관리한 가슴과 안한 가슴이 차이가 나죠.
저는 수술하고 일주일 후부터 이주간 한국에서 샵관리 받았었거든요 (5회 맛사지샵+ 병원 마사지 5회정도).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그때 샵언니들 신뢰 안했어요. 불쾌하기도 하고... 아무런 병원적 지식없이 그냥 힘줘서 밀기만 한다고 이것저것 물건만 팔려고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한번은 샵에서 왼쪽 가슴을 위로 파아팍 밀었는데 "퍽" 소리가 나는거예요.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언니들이 이렇게 올라가야 한다며 좋아하는거예요... 저 그 이후로 샵 안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라도 위로 올려야 했나봐요. 제 병원에서는 좌우, 아래로는 맛사지 시키는데 무슨 이윤지 위로는 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근데 위로 마사지 안한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