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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어제 오후 두시 수술 자세~한 후기 ^^

sooo 2006-11-22 (수) 22:23 18 Years ago 2339
저도 여기서 가끔가다 눈팅을 한지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압구정동에서 요새 젤 잘나가신다는 데서 했구요..겨드랑이 절개 식염수 백 560만원 임다. 어제 오후 두시 반쯤 수술 시작한것 같아요

오전 열한시 반까지 오라고 해서 병원 가서 앞 수술 환자 끝날때 까지 그 분 어머니랑 수다도 떨고 티브이도 보며 놀다가 드디어 두시쯤 디자인 하구요..이분이 워낙에 가슴방을 넓게 만들기로 유명하신 분이라서 아직도 스케치 자국이 남아 있는데, 보면은 제 넓은 흉통을 정말 죄다~~박리 하시겠다는 계획이셨던듯 싶어요 ^^

암튼 그래서 디쟌 하고난 후에 머리에 샤워캡같은거 쓰고 수술대위에 입고 정맥 주사 꼽자마자 마취샘 들어오시고 숨크게 쉬세요~두 번 쉬고 꼬르륵~~

깰때 기억은 목에서 마취가스 냄새 졈 올라오고 뭔가 내뜻데로 안되고 짜증만 나던 한 시간쯤이 지나고 미지근한 물을 겨우 한잔 얻어 먹고 그러고 쫌 있으니깐 미칠듯한 압박 붕대를 한 이십분 풀어줘서리 딱 그 십오분동안 잠들었다가 인정사정없이 다시 꽉꽉 감아 주시고는 반쯤 기댄 자세로 있으라고 해서 졈 있다가...두시반에 수술 들어가서 병원문을 나선 시간은 여섯시 반쯤 임다..무통키트는 그대로 차고 낼 아침에 빼도 된다길래..피통은 원래 이 병원 안찹니다..출혈도 거의 없었다고 해요..^^
네시간안에 내발로 걸어서 (물론 엄마가 델러 왔지만 ㅋㅋ) 집에 가다니..세상 참~좋아졌다 생각도 하면서 ㅋㅋ

집에 가는 길에 데꼬보꼬(과속방지턱)랑 지하철 공사로 울룩불룩한 도로가 어찌나 밉던지 평소엔 신경도 안쓰다가 삼십년 무사고 울엄마 운전 실력도 영 탐탁치가 않을 정도로 꿀렁일때마다 가심이 울리더군요..(그건 오늘도 그래요..ㅋㅋ)

집에 들어오자마자 죽먹고 약먹고 한잠 자 보겠다며 똑바로 침대에 누웠는데 왠걸..무자비한 길용이 압박때매 이십분을 못넘기고 깹니다.. 거기다가 혼자서는 일어나지도 못해서 자세바꿀 때마다 엄마 부르고...불쌍한 울엄마 나때매 어제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저도 새벽 다섯시가 넘어서야 겨우 침대에 앉아서 자다가...흔들의자에 앉아 자다가 엄마 엉덩이 쪽으로 구부러져 자다가 총 두시간 정도 잔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라 오늘이라 구분지을 것도 없지만 서도...암튼 이 길용이 압박을 벋는다는 기대감에 아침 아홉시부터 밥먹고 이닦고 열한시 까지 오랬는데 열시반에 병원을 들이닥쳤죠..그때 첨 봤어요..제 가심..ㅋㅋㅋ

164에 55킬로 가뜩이나 넓은 상체에 흉곽이라 그런지 다 끌어 모으면 A컵은 되는데도 많이 컴플렉스였거든요..엄마가 그러는데 샘이 250, 240 넣었다고 하셨다는데 집에와서 병원에서 준 보형물 카드(?) 같은거 보니깐 260, 250 사용했다고 되있더라구요..여기 보니깐 좀 적게 넣고 오버로 넣고 그런게 있는거 같든데..260보형물에다가 250만 넣었다는 걸까요??

암튼 붓기 감안하면 내가 흉곽이 얼마나 넓은데 쫌 소심하게 넣었나 싶기도 하고..제가 자연스러운게 좋다고 해서리..ㅋㅋ 그래도 지금같에선 살것 같고, 지금은 없지만 미래의 남친에게 왠지 떳떳하고 그르네요..

암튼 길용이 압박 벗고 위로 누르는 압박 밴드 랑 옆으로 두르는 압박밴드 일케 두개만 하면 되요..그래서 집에와서 아쥬 늘어지게 낮잠을 잘 수 있었죠..지금은 밥먹는다는 핑계로 그나마 푸르고 있고..아직은 많이 부어서 아래쪽 곡선도 밉고 그른데 이제 이쁘게 아물겠져 머..

방금은 속이 더부룩해서 혼자 코트걸치고 편의점도 갔다 왔고 머리는 못감았지만 세수하고 팩하고 그러는건 문제 없고...통증도 견딜만 하!다!는!거!!

컴플렉스 있으신분들 너무 걱정 마시고 큰맘먹고 극복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 모두 예쁜 가슴 가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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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으시겠다.정보좀 부탁드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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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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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날 수술해서 16일 차인데 지금 2주 살짝 넘었네요 붓기때문인전지 한쪽으로 휘어 보이는데 이거 다들 겪어보신건지 ..붓기때문일수 있다는데 걱정되서요 코땡김은 언제 없어지셨나요 ㅠㅠㅠ다들 정보좀 알려주세요
3 Minutes ago
Eyelid job Cmt 1 View 17 Like 0
https://sungyesa.com/new/bbs/board.php?bo_table=free&wr_id=5039024 ㄴ전에 3주차 라인 봐달라고 올렸던 예사인데 지금 보니까 저거 왜 올린거냐 나ㅋㅋㅋㅋ 저땐 사실 정확한 라인을 알 수도 없는데 그냥 어디 말할 곳도 없었구 냅다 올렸던 거 같음ㅋㅋ 지금 보니까 부담스러운 감이 있긴 하다....; 저때부터 지금까지 붓기 훅훅 무섭게 빠지더니 한달 시점에 딱 마음에 드는 라인 나와준 거 같아서…
23 Minutes ago
Nose job - 니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03 Like 0
코수술 한달차입니다 저만 느끼는 미세한 잔붓기 말고는 거의 다 빠진 상태이고 2주차때부터 통증도 없었기에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은 전혀 없네요 코모양도 자연스럽게 자리가 잘 잡혀서 요즘 주변사람들에게 인물산다는 말을 꽤 듣고 있습니다ㅎ 저는 매부리코 휜코 복코 교정과 코끝은 자가연골(비중격,귀연골)을 사용했구요 평소 비염이 심해서 비염수술도 같이 병행해서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도 알러지에서 해방되어 너무 좋네요 강남역 니트성형외…
1 Hours ago
Nose job - 탑페이스성형외과의원 Cmt 2 View 127 Like 0
최근 코 재수술을 받았는데 비순각 교정과 자가 늑연골로 수술 받았어요 이전 수술에서는 코끝이 약간 떨어져 보였고 정면에서 코가 휜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 싶었고 화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직반 라인을 원했어요 저는 2년전에 기증늑으로로 첫 수술을 했고 작년에는 기증늑이랑 귀연골을 사용해서 재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고민 끝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됐네요 사실 재수술이라는 게 비용도 많이 들고…
1 Hours ago
Facialbone job - 닥터정리반의원 Cmt 1 View 75 Like 0
이중턱 제거 1년4개월차 후기 이제는 정말 언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얼굴지흡 제거 시술을 받았지 기억도 잘 안날만큼 시간이 흘렀네 ㅎㅎ 원래 추천이나 후기같은거 잘 안 남기는 사람이었는데 정말 만족만족 대만족이라 지금도 후기를 남기고 있어 ㅎㅎ 전에는 정말 몸이랑 얼굴에는 살이 별로 없는데도 이중턱 얼굴살만 툭 튀어 나와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전 사진을 보면 일부러 턱을 내린 것도 아닌데 이중턱이 항상 툭 자리잡고 있는 상…
1 Hours ago
Nose job Cmt 5 View 192 Like 0
콧볼이 너무 크고 뭉툭한게 고민이었습니다. 콧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자연스럽게 올리고 싶었어요. 과한 높이는 별로라서 제 얼굴에 어울리게 받고 싶었어요 비중격 쓰고 콧대는 자가늑으로 올렸는데요 늑 쓰면 아플 줄 알고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네요. 니즈반영 잘 되서 만족중입니다.
1 Hours ago
Nose job - 가미성형외과 Cmt 0 View 76 Like 0
콧볼이 크고 정면에서 볼때 콧구멍이 많이 보여서 고민이었는데 수술후에 자연스럽고 이미지가 달라진것같아서 너무 만족스럽네여 상담도 친절하시고 추후에 관리적인부분이나 꾸준히 경과도 봐주시고 전과후가 확연히 달라보여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1 Hours ago
Nose job Cmt 2 View 188 Like 1
I paid 700 for cosmetic surgery, but after 3 years, my nose tip fell off, one side of my nose is blocked, and it turned to the side, so I'm looking into it again... After going for a consultation, I heard that ENT departments have limitations in their t…
12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157 Like 0
맞고난 후 일주일간은 별다른 차이를 1도 못느낌 맞은 직후엔 얼굴이 못봐줄정도로 부음.. 턱보톡스 맞고 딱딱한 거 씹으면 사각턱부분이 아림 ㅋㅋㅜ 얼굴에 진짜 살이 많다 하는 사람은 추천 살이 많은게 아니라 피부 자체가 두꺼운거면 비추
12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