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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어제 오후 두시 수술 자세~한 후기 ^^

sooo 2006-11-22 (수) 22:23 18 Years ago 2338
저도 여기서 가끔가다 눈팅을 한지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압구정동에서 요새 젤 잘나가신다는 데서 했구요..겨드랑이 절개 식염수 백 560만원 임다. 어제 오후 두시 반쯤 수술 시작한것 같아요

오전 열한시 반까지 오라고 해서 병원 가서 앞 수술 환자 끝날때 까지 그 분 어머니랑 수다도 떨고 티브이도 보며 놀다가 드디어 두시쯤 디자인 하구요..이분이 워낙에 가슴방을 넓게 만들기로 유명하신 분이라서 아직도 스케치 자국이 남아 있는데, 보면은 제 넓은 흉통을 정말 죄다~~박리 하시겠다는 계획이셨던듯 싶어요 ^^

암튼 그래서 디쟌 하고난 후에 머리에 샤워캡같은거 쓰고 수술대위에 입고 정맥 주사 꼽자마자 마취샘 들어오시고 숨크게 쉬세요~두 번 쉬고 꼬르륵~~

깰때 기억은 목에서 마취가스 냄새 졈 올라오고 뭔가 내뜻데로 안되고 짜증만 나던 한 시간쯤이 지나고 미지근한 물을 겨우 한잔 얻어 먹고 그러고 쫌 있으니깐 미칠듯한 압박 붕대를 한 이십분 풀어줘서리 딱 그 십오분동안 잠들었다가 인정사정없이 다시 꽉꽉 감아 주시고는 반쯤 기댄 자세로 있으라고 해서 졈 있다가...두시반에 수술 들어가서 병원문을 나선 시간은 여섯시 반쯤 임다..무통키트는 그대로 차고 낼 아침에 빼도 된다길래..피통은 원래 이 병원 안찹니다..출혈도 거의 없었다고 해요..^^
네시간안에 내발로 걸어서 (물론 엄마가 델러 왔지만 ㅋㅋ) 집에 가다니..세상 참~좋아졌다 생각도 하면서 ㅋㅋ

집에 가는 길에 데꼬보꼬(과속방지턱)랑 지하철 공사로 울룩불룩한 도로가 어찌나 밉던지 평소엔 신경도 안쓰다가 삼십년 무사고 울엄마 운전 실력도 영 탐탁치가 않을 정도로 꿀렁일때마다 가심이 울리더군요..(그건 오늘도 그래요..ㅋㅋ)

집에 들어오자마자 죽먹고 약먹고 한잠 자 보겠다며 똑바로 침대에 누웠는데 왠걸..무자비한 길용이 압박때매 이십분을 못넘기고 깹니다.. 거기다가 혼자서는 일어나지도 못해서 자세바꿀 때마다 엄마 부르고...불쌍한 울엄마 나때매 어제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저도 새벽 다섯시가 넘어서야 겨우 침대에 앉아서 자다가...흔들의자에 앉아 자다가 엄마 엉덩이 쪽으로 구부러져 자다가 총 두시간 정도 잔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라 오늘이라 구분지을 것도 없지만 서도...암튼 이 길용이 압박을 벋는다는 기대감에 아침 아홉시부터 밥먹고 이닦고 열한시 까지 오랬는데 열시반에 병원을 들이닥쳤죠..그때 첨 봤어요..제 가심..ㅋㅋㅋ

164에 55킬로 가뜩이나 넓은 상체에 흉곽이라 그런지 다 끌어 모으면 A컵은 되는데도 많이 컴플렉스였거든요..엄마가 그러는데 샘이 250, 240 넣었다고 하셨다는데 집에와서 병원에서 준 보형물 카드(?) 같은거 보니깐 260, 250 사용했다고 되있더라구요..여기 보니깐 좀 적게 넣고 오버로 넣고 그런게 있는거 같든데..260보형물에다가 250만 넣었다는 걸까요??

암튼 붓기 감안하면 내가 흉곽이 얼마나 넓은데 쫌 소심하게 넣었나 싶기도 하고..제가 자연스러운게 좋다고 해서리..ㅋㅋ 그래도 지금같에선 살것 같고, 지금은 없지만 미래의 남친에게 왠지 떳떳하고 그르네요..

암튼 길용이 압박 벗고 위로 누르는 압박 밴드 랑 옆으로 두르는 압박밴드 일케 두개만 하면 되요..그래서 집에와서 아쥬 늘어지게 낮잠을 잘 수 있었죠..지금은 밥먹는다는 핑계로 그나마 푸르고 있고..아직은 많이 부어서 아래쪽 곡선도 밉고 그른데 이제 이쁘게 아물겠져 머..

방금은 속이 더부룩해서 혼자 코트걸치고 편의점도 갔다 왔고 머리는 못감았지만 세수하고 팩하고 그러는건 문제 없고...통증도 견딜만 하!다!는!거!!

컴플렉스 있으신분들 너무 걱정 마시고 큰맘먹고 극복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 모두 예쁜 가슴 가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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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으시겠다.정보좀 부탁드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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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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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a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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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line job - 한병주치과의원 Cmt 0 View 6 Like 0
대전에서 한병주 치과 유명하다고 해서 다른곳 발품없이 상담 받고 바로 교정 했어 ㅋㅋㅋ 상담때는 원장님이렁은 5분정도 상담했고 거의 실장님이 설명해주셨어 큰 병원이라 그런지 공장형 느낌이 강해서 원장님이 엄청 정밀하게 봐주시는 거 같진 않아 그래도 빨리 진행돼서 좋긴 했어 아직 교정 초기라서 발치도 안했긴한데 ㅋㅋㅋㅋ 발치하고 시간지나면 후기 또 쓰러올게욤 윗니는 많이 가지런해졌고 아랫니는 발치하고 공간생겨야 가지런해질…
6 Minute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29 Like 0
무턱이 스트레스라 고민고민하다가 턱필러 맞게됐엉 처음 필러 맞는거라 아플까봐 긴장했는데 원장님께서 안 아프게 잘 놔주셔서 만족 ㅎㅎ 처음 실장님이랑 상담했을때 이거저거 다 추천해주셔서 좀 당황스러웠긴 했는데 결과는 넘 맘에들엉 턱필러 국산 1cc랑 코어톡스로 자갈턱 보톡스 맞았엉 근데 내가 너무 무턱이라 그런지 정면모습은 마음에 드는데 측면으로 봤을땐 여전히 무턱 느낌이 있더라구 ㅋㅋㅋㅋ 1cc 더 맞아야되는지 고민이야 ㅜ
22 Minutes ago
Eyelid job - 카라멜성형외과 Cmt 0 View 43 Like 0
짝눈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재수술 받게 됐오 3주차밖에 안돼서 붓기는 덜 빠졌지만 나름 만족해 ㅎㅎ 수술은 절개법, 눈매교정, 윗트임 진행했구 몽고주름 말려있는게 스트레스 였는데 앞쪽이 확 트여져서 넘 만족해용
29 Minutes ago
Nose job - 머스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6 Like 0
이미 김정기 원장님에게 수술받은 친구추천 + 성형 App 이벤트 창에서 우연히 있어서 상담신처을 했는데 상담결과,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기능코 (약 200만) + 미용코 (약 300만) 나왔습니다. 수술 전체적인 비용은 수술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청구되는 비용을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예상비용의 5%는 여윳돈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술 이후 약값, 실밥제거 날 청구비용 등) 2주차라 붓기가 남아있는데도, 확실히 코 모양이 반듯해졌어요…
1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0 View 106 Like 0
10년 넘게 안면윤곽 고민하다 더 늦기전에 하려고 상담받으러 5군데 정도 윤곽으로 유명한 병원다녔는데 ㅅㅅㅇ가 제일 믿음이 갔어요. 박원장님의 오랜 수술경험과 수술예약 강요도 없었고 개인병원이지만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에 선택하게 됐어요ㅎㅎ 현재는 ㅅㅅㅇ에서 수술한지 4개월 지났어요. 전보다 입이 잘벌어지고 일상생활은 수술전이랑 크게 다른점없이 지내고 있어요. 수술부위 처음에만 물 안닿게 조심한거 말곤 딱히 관리해줄건 없고 땡김이만 …
2 Hours ago
Eyelid job Cmt 1 View 163 Like 0
중3 겨울방학때 그냥 엄마 손 잡고 쌍수하러 갔는데 그땐 여러 곳 돌 생각도 안하고 그냥 소문으로 유명한 쌤한테 갔는데 지금 눈 다 풀리고 짝짝이이에요.. 첨에 풀렸을때 또 거기서 무료로 해줬는데 알고보니깐 매몰로 했더라.. 그래서 또 풀리고 지금은 진짜 심해 재수술 계속 알아보는중….의사쌤도 지인인짜 불친절했는데 그냥 유명하니깐 알아서 잘해주시겠지 이 생각함 이거 진짜 아니야 자기눈은 자기가 다 판단해 유튜브보면 요즘 잘 되어있잖아 이제 재수술 병원돌…
2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2 View 83 Like 0
윤곽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여러어플 많이찾아봤는데 성예사를 제일많이들어 왔던것 같음 주변에 윤곽한사람들이 많이있는데 잘못된사람도 있고 잘된사람들도있고 그래 그래도 내얼굴이라 걱정되니 당연히 옛날후기부터 다 찾고 평판도 포인트로 다읽어봤는데 어쨋든 병원결정해서 12월말에 수술예약잡았어 예약잡았지만 걱정도되고 설레기도하네 수술전 내가지금까지 후기들을보면 잘된사람도 잘못된사람도 공존하고 하고싶은데 브로커,포샵 때문에 믿어야…
3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0 View 57 Like 0
2013년에 실리콘같은 보형물을 삽입했어요. 처음부터 똑같은 위치에 고정이 안되고 한쪽은 위치가 위쪽으로 올라갔는데 다시 빼는것이 두려워서 그냥 두었는데 지금11년차인데 보형물을 빼면 푹 꺼질까봐 그냥 두고있네요. 확실히 보형물이 위로 올라간쪽이 반대쪽보다 팔자주름이 더 생겼어요.. 언젠가는 빼야하는지. 그냥 평생 살아도 되는지.. 혹시 보형물 제거하신분 계신가요?
3 Hours ago
Bodyshaping job Cmt 0 View 89 Like 0
어제 수술하고 생각보다 통증도 없고 너무 괜찮아서 당일후기 들고옴!ㅎㅎㅎ 아랫뱃살 어마어마하고 엉덩이도 네모네모스폰지밥에 골반도 없어서 옷도 맨날 단점 보안해주는 옷만입고 달라붙는 옷 못입어서 나이먹기전에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고 이쁜거 입고 자존감올리자 하고 그냥 해버렸어… 근데 너무 만족중 ㅠㅠㅜ모양도 라인도 이쁘게 나왔어 함 봐주라ㅎㅎㅎ
4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