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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3달을넘어서고..조금늦은후기~^^

냐옹~♥ 2006-11-16 (목) 16:17 18 Years ago 1722
이제 수술한지 4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수술하고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금액부담도 넘 크고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어요..
그러던차에 엄마가 선뜻 가슴수술을 해주겠다더군요..
아는 병원이 있다구...
솔직히 그 병원이 어른들 사이에선 유명하긴 했지만 가슴전문은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엄마맘 바뀌기전에 얼른 해야겠다 싶어서 담날 바로 상담받고 이틀후에 수술예약 잡았어요..
식염 양쪽 220CC...
지방이라 그런지..큰 사이즈는 안부르더군요..
그냥 제몸에 제일 딱 맞게 적당한 사이즈.....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수술날은...생각보다 긴장은 안되더군요..
몇달전에 쌍꺼풀 수술할때 워낙 긴장을 많이해서 그런건지..
이번은 옷갈아입고 수술대에 올라갈때까지 무덤덤했어요..
수술대 올라가서 간호사 언니들이 소독해주는데 그때부터 소독약이 차가워서 그런건지 조금 떨리기 시작하더군요..^^
기다리면서 간호사언니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하구..
그러다 한 간호사언니가 마취주사를 갖고오길래..마취되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었죠~
간호사언니...단호하게 "한번에 훅갑니다~!"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취주사 투입...정말 한번에 훅갑디다...-ㅅ-;;
비몽사몽 눈을 떳을땐 회복실이더군요..
가슴은...붕대가 빵빵하니 감겨져 있고...
제정신은 아니었지만..기분은 너무 좋았어요..
일단은 제일 고민이었던 콤플랙스가 하나 극복됐으니..
아픈것도 전혀 없었구..
누워서 링겔 맞다가 대충 밥 챙겨먹구 퇴원했어요..
원장쌤도 그렇구 간호사 언니도 그렇구 가슴수술하고 저처럼 멀쩡하게 퇴원하는 사람은 첨본다고 하더군요...;;
남친이랑 엄마부축받고 집에도착해서 조금 누워서 쉬다가 엄마가 힘들었을꺼라구 수고했다구 삼계탕을 해주시더군요~
근데..제가 워낙 장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수술전부터 체해 있었던건지..삼계탕을 먹고 나서부터 계속 올리기 시작했어요...
항생제가 워낙 독해서도 그랬겠지만..
그날저녁은 속도쓰리고 해서 일찍부터 잤지만..새벽에 엄청난 고통으로 눈이 떠지더군요...
항생제를 다 토해내서 고통이 더 심했던건지....
병원 문여는 시간 맞춰서 부랴부랴 남친보고 데리러 오라그랬죠...
병원가서 엄청나게 큰 주사기에(그렇게 큰 주사기는 첨 봤다는;;;) 마취약을 가득 담아 가슴밑에서부터 전체로 주사를 놓기 시작하는데...그걸 보구있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아프기도 하구...무섭기도 하구...
한 30방은 맞은거 같네요..ㅡㅡ;
그래도 다행히 마취주사 맞고나니 한결 나아졌어요...
그리고 며칠있다 겨드랑이 피통을 뽑는데...
기분 정~~말 더럽더군요...
쑥 빠지는 느낌하며...찝찝하구....
한쪽은 간호사언니가 어려움없이 뽑았는데..
나머지 한쪽....
그 남자 정말 잊을수 없어요....ㅡㅡ
간호사는 아니구...원장밑에서 실습하는듯한 그남자...
생긴것도 꼭 변태같이 생겨가지구..수염도 덮수룩하니..
안빠지는 피통을 억지로 잡아당기는데..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_-
아프다고 소리지르는데 들은척도 안하더군뇨..
나쁜시키...ㅡㅡ
그러고 그 다음부턴 별 어려움 없었어요,,,
항생제덕분에 속이 많이 쓰리긴 했지만...
겨드랑이 실밥뽑는것도 하나도 안아팠구요...
마사지는...
전 실밥뽑고 일주일 후 쯤에 시작했던거 같아요..
첨엔 엄청나게 아프더군요~~
병원가기 싫을정도루...;;
그래도 한 2~3주 지나고 나니 아픈건 싹 사라지더군요..
대신 제가 간지럼을 엄청나게 타는 편이라..간지러 죽는줄 알았어요..;; 그게 더 고통이었다는..^^;;
마사지 첨 할때부터 한쪽은 엄청 잘움직였는데 한쪽은 쫌 뻑뻑했었어요..
맛사지 끝나고 어콜레이트 1달 먹었었는데..
별로 나아진건 없구요..
제가 마사지를 안해서 그런건지..;;;;
4달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그대루네요~
한쪽은 뻑뻑~ 한쪽은 쑥쑥~
그래두 꽉찬 A컵에 B컵도 맞는데..
성예사를 보고 있노라면 제가슴이 한없이 작아보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사진은 아직 올리기 좀 쑥스러워서..
생각좀 더해봐야겠어요~! ^^
크기보단...아쉬운점이 있다면..
가슴골이 안생긴다는거~~
워낙 절벽에 해서 그런건지..
참 아쉽네요~^^
그레서 요새 열씨미 살 찌울려고 노력중이랍니다~ㅎ
글이 너무 기네요....;;
뒤늦게 생각해보면 수술당시엔 엄청 고통이었지만..
지나고나니 잘했다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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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최고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그래도 많이 아프셨떤거같아여 ㅠㅠ 피통얘기랑 엄청큰 주사기 30방 ㅜㅜ
못난이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냐옹~♥ Writer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그랑늘~*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못난이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여인천하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냐옹~♥ Writer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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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비앤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 Like 0
20대 초반에 수원역에 쌍커풀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완전 절개로 진행했는데 흉터 하나 없이 엄청 잘됐어요. 수술은 완전 성공적이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의 미의 기준이 바뀌게 되어 좀더 라인을 두껍게 재수술을 고민했습니다. 그때당시 신촌/강남/수원시청역/수원역 등 여러군데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았는데 여기가 상담도 되게 자세히 하셨고 과도한 권유 없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쌍커풀 원하시면 추천드려요
16 Minutes ago
시력교정후기 Cmt 0 View 2 Like 0
시력이 -6 정도 된거같아 스마일프로랑 스마일라식중에 고민하다가 병원에서 상담받아보니 안구건조도 최소화되구 시력이 많이안좋아서 프로로 하는게 좋겠다 하셔서 프로로 결정했어 전신마취도 해본마당에 라식쯤이야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수술대에 누워보니 무섭드라 칼만없었지 진짜 수술방처럼 생겼더라구~ 수술의자에 앉아서 눈에 마취안약을 넣고 기다린다음 수술을 하는데 눈을 계속뜨고있어야된다는 압박감과 동시에 눈 앞이 몇초 안보이는데 수술을 …
1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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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후기 솔직담백하게 열정적으로 작성했는데 강남후기엔 있고 성예사에선 삭제됐음.. 왜지..? ㅠㅠㅠ 병원에서 의도적으로 삭제한건지 아니면 성예사에서 삭제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써봄.. 부위 1차: 복부, Y존, 부유방, 팔 앞(용액포함 4800)10.04 2차: 러브핸들, 팔뒤(용액포함 4300)11.09 3차: 허엉무(용액포함5800, 원랜 6-700뺀다함)11.30 만족도 후기 1. 복부,러브핸들: 원하는 라인까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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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Laser job - 에이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54 Like 0
<1차 후기> ——- 원래 게시물 올렸었는데 사진 삭제가 안되길래 그냥 지웠던 후기 ㅋㅋ다시 올려 1차시술 에이비 2차시술 쁨 사실 쥬베룩은 한달 간격으로 3회는해야지 효과가 나온다고 하더라구ㅠ 백만원쓰기 참 쉽다 원래는 필러하려고했는데 볼필러는 비추후기도 많고 쥬변에서도 너무 말려서 그냥 먼길로 가기로 결정함.. 사실 쥬베룩 처음 맞고 생기는 붓기가 넘 마음에들었는데 ㅋㅋㅋㅋ하루만에 사라지는 신기루더라구.. 지금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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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어느덧 5개월이 되었네 전후 사진과 함께 상세후기 남겨볼게~ 수술자체는 아픈지 몰라 마취하니까! 수술 깨자마자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목이 너무너무너무 말랐어.. 근데 한 두세시간?은 물 못 마신다고 해서 너무 고통스러웠지. 그리고 마취 깨면서 수술부위가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나는 아픈걸 못참아서 그런지 수술후 이틀?삼일?동안은 타이레놀 하루에 추가로 두알씩 복용해줬어(진심 이때 수술한거 후회함) 사실 수술 직후엔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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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Cmt 6 View 244 Like 0
안녕하세요 콧구멍 스트레스를 너무 빋아서 1년가까이 고민하다가 콧볼축소랑 비중격연장술 받았습니다 콧볼축소가 너무 비대칭이 되었고 정면에서 콧구멍은 그대로 보입니다 이정도로 비대칭이면 망한건가요 그리고 부작용으로 세로 콧구멍이 된건가요..? 흉터도 아직 화장하면 그부분만 빨갛게 세로로 생겨요 이거 자른 mm를 비대칭으로 자른거에요? 정말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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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슈가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96 Like 0
안검하수가 있어서 인터넷 검색해 보면서 여러 사이트 찾아보다가 슈가 성형외과의원 사이트에 수술 종류가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7월 중순쯤 상담받으러 갔는데실장님이 상세하게 이런저런 팁들 친절하게 도움 될만한 것들 알려 주셨어요. 김진형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하나부터 끝까지 알려 주셨어요. 어떤 식으로 할지 거울로 보여주시면서 자리 잡는 과정 수술은 어떻게 진행할지 저의 기준에 맞춰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8월 1일에 수술 오전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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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정성훈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138 Like 0
20초반에 꾸미는거 관심 없다가 27세에 쌍수 급뽐뿌 와서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예쁘게 달라질거 왜 늦게 했을까 후회함 병원 후기 많이 없어서 수술 진행 과정 후기 쓰자면 1. 수술 직전 엉덩이 주사 한 대 놓아줌=붓기주사 2. 병원복으로 환복 없음. 그 날 본인이 입고 간 옷 그대로 입고 수술 진행하니까 최대한 입고 벗기 쉬운 옷 입고 가. 3. 조금 가물가물하긴 한데 디자인 그리고 거울 들어보라고 한 뒤 이렇게 진행해도 될까요? …
4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70 Like 0
턱보톡스 맞고 나서 1달 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얼굴 라인이 정리 된 느낌이에요. 보고 주기적으로 맞으려구요ㅎㅎ 콧볼 보톡스도 아프다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아프고 참을 만 해요! 그래도 눈물은 좀 났습니다ㅋㅋㅋ 콧구멍이 커서 벌어지는게 콤플렉스였는데 지금은 많이 안벌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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