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주일째 되서 오늘 실밥 뽑고 왔어요^^
이젠 거동 별로 불편한거 없고
살살걷고 청소하고 이불털고
밥해먹고 이런건 별무리 없이 하네요.
그런데 살짜쿵 걱정되는 게 있어서
수술하신 선배님들께 조언 구하러 왔어요ㅠㅠ
제가 살짝 오른쪽 가슴이 작아서
왼: 280 오: 285 를 주입했는데
점점 왼쪽붓기가 빠져서 그런지 오른쪽이 조금 더 크고
오른쪽 가슴 밑에 멍이 정말 시퍼렇게 들었어요
원래 일주일째 멍이 이렇게 많이 들수도 있는지,,언제쯤 이 멍이 빠지는지요? 수술한지 3일째부터 멍이 점점 심해진거 같아요.
그리고 마사지 할때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쪽은 가만있어도 조금 욱씬거리는 통증이 있고
열도 나는거 같구요,, 이게 염증인가요? ㅠㅠ
신경써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욱씬거리네요
무서워서 오른쪽은 마사지도 못하겠어요,,
암것도 없던 가슴에 캔 콜라 이상의 용량을
두개씩 달고 다니니 무거워서 욱씬거리는 걸까요-_-;
아니 둘다 똑같이 욱신거리면 그러려니 할텐데
오른쪽만 멍이 엄청 들고 아프니 걱정댑니다 ㅠ
멍이란게 모세혈관이 터져서 드는건데
출혈이 많이 있는건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가슴이 생긴것까진 좋은데 왜이렇게 신경쓸게 많은지
또 내일부터 출근인데 정말 우울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