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0일 엇그제 실빼고 ..
드뎌 살것 같앙...휴
전 3일입원했는데 무통제 맞으면 통증이 많이 없다고해서 좋아했는데 이런이런
무통제 거부반응 구토하고 어지럽고 그래서 도중 중단//
상담할때 코디언니 말이 떠올랐어요
그언니도 수술하고 무통제 못맞아서 3일 힘들었다고
제가 그런일이 있을줄이야?
그래도 지금은 마사지 할 때 옆에 살짝살짝 아픈거 말고는 통증은 전혀없어요
입원중에도 퇴원후에도 압박붕대 때문에 소화도 안되고 해서 힘들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이뻐지기위한
고비인것 같아요
너무 많이 상태 좋아졌고요
아직은 배가 불룩해요 바지가 안맞아요
다들 2주후면 빠졌다고 했는데
제가 조금 오래갈려나봐요
몸무게도 2킬로그램이나 불었고요
/////처음마사지 할때 전 원장님 머리 뜯어놓고 싶었는데,,지금은 혼자 잘하고 있으니까 신기해요
내일 또병원가서 마사지 배우고 마사지 받으러 가는 날인데 잘못하고 오면 혼난다고 하는데 걱정이예요
전 천안이 집인데 광주까지 또 가야해요
수술초기라서 조금 자주가고 1달후부터는 1주일에서 10일에 한번씩 오면 된다고 했어요 그대신
집에서 열심히 마사지 해야한데요
참고로 전 165에 45고요
식염으로 270 넣었어요 B컵정도 될거라고 하넹요
내년엔 전도 예쁜 수영복 입고 물놀이 가야지
젤일부러웠어요
진짜진짜 마사지 열심히해서 자연스러운 가슴 만들꼬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