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2주가 되어 처음으로 어제 맛사지를 했어요...
저 죽도록 심하게 아파서 수면 마취해서 했답니다.
수술 후에도 미친듯이 아팠고 마사지도 미친듯이 아파서 이렇게 힘주면 의사 선생님이 혈관 터진다고 수면 마취하셨어요....
마사지 하고 집에 돌아와 팩을 움직이려고 하니 완죤히 밑부분이 절대 움직이지 않네요...ㅠ
오늘 병원 아침부터 일찍 갈려구 했는데 너무너무 무섭고 힘들고 죽을꺼 같아 무서워 못가고 있어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우울하고 힘들어서 어떻게 앞으로 맛사지 할까 싶어요...
왜 맛사지 한 후에도 보형물이 금방 지나자 안 움직이는지..진짜 저 나름대로 세게 했는데...
오늘도 수면 마취하고 맛사지 할꺼 같네여...왜나면 죽는 고통이거든여 전...ㅠ
난 왜그럴까....ㅠ
오늘----
오늘 두번째 맛사지 했어여....
그래도 아직까지 무진장 죽도록 아프지만 어제보다 참을수 있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저 생각해서 살살해 주시고 부드럽게 해 주셨어요~*^^*
내일도 병원 나오면 의사 선생님이 직접 해주신대요
*^^* 무섭고아프지만 신경 써 주시는거 같아 좋네여 ㅋ
간호사 언니가 맛사지 방법 가르쳐 줬는데 집에서
방금 1시간 동안 저 나름대로 했답니다~~죽을 맛이죠
그런데 맛사지 하고 바로 돌아서면 10분도 안되 다시 굳어지네여....휴~~
아무튼 열심히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