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늘 고민만 했었는데,
어느순간...불과..한달 전쯤부터 갑자기 불끈 솟아오른
의지! 수술을 하고야 말리라! ㅎ
그래서 후다닥 예약하고..
저는 명동에 ㅈㄱ에서 할껀데요,,휴가기간에
여행간다는 명목하에...식구들 모르게
할꺼거든요, 그래서 간병인 집을 사용하려고 하고요..
식염으로 겨절로요.
거기서 알려주는 간병인집이 좋은가요?
아님 제가따로 알아봐야 할까요..?
식사랑 병원통원 도와주고 하루에 5만원이라는데..
흑..비싸요 ㅠ.ㅠ
갑자기 맘 먹은거라..뭘 어찌 준비해야할지..
스포츠브라를 준비해야하는지..사이즈는 뭘로해야할지.
압박붕대는 어디서 사야하는지..
주의할 점이나..음식, 운동, 사우나,,등등..
아님 병원에 물어보고 미리 체크해야하는 것들은
무엇인지..예약은 해놨는데 겁이 나네요 ㅎㅎ
선배님들..도와주세요 ㅠ.ㅠ 조언주셔요..
참, 저는 163-56킬로..하체비만으로 상체는 정66
사이즈고, 75-A 이거든요.
그런데 C-D컵 사이로 만드신다고 하더라고요.
감이 잘 아노는데..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몇 CC인지는 모르겠어요..
큰 팩에 식염수 적당히 넣어서 하는거랑, 작은 팩에
꽉 차게 해서 하는거랑 어떤것이 예쁜가요..?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는 이 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