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추천한 곳 (걔는 진짜 잘됐어요)을 저는 일단 돈이 없어서
다른 친구 추천해줬는데 걔는 또 완전 망했더라구요.. 제가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정도로;;
선의로 추천해준 병원에서 친구가 마루타가 돼서 너무 미안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먼저 안 해서 다행이다라는 못된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ㅠㅠ
부모님이 추천하는 동네 병원은 가보니까 상담받으시는 분들 나이대가 저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거진 4-50대;;
서로 하는 말도 워낙 다르고 같은 병원에서 한 사람끼리도 너무 결과가 차이가 나버리니까 무서워요
첫글인데 쓰다보니 한탄글이 되어버렸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