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통증 땜에 새벽 일찍 눈이 확 떠졌습니다.
달식엄마님의 리플을 읽고 바로 맨바닥에 살살 조심히 엎드리기를 시도했는데요.
거북이 뒤집어 놓은것 마냥 너무 아파 버둥거리는 꼴이라니...
겨드랑이 통증 땜에 아무 조치도 할수 없어서 그냥 그대로 땅에 붙어 엉엉 울었습니다.
오늘이 딱 8일째, 촉감 퉤퉤퉤~입니다...ㅜ.ㅜ
병원에 전화해서 엉엉 울었더니 하루가 달라질거라는군요.
내일 그 잘난 맛사지 받으러 또 서울 갈꺼 생각하니 누가 안때려도 눈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