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토요일에 수술했습니다.
정말힘겨운시간입니다.
아직도 전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조금참을만합니다 컴이라도 해서 정신을 다른곳에 집중시켜야 조금 덜아픈것 같아요
수술을 종합병원인 모병에서 했습니다
원장님은 전신마취는 무조건 종합병원에서 하신다고 하네요 아무튼 집에혼자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
오늘은 혼자 머리도 감았어요
내일퇴원하는데 종합병원에서 하는 이유를 절실히 이해했어요 아플때마다 전 계속 간호사언니한테 콜했어요
아플때마다 달려와주는 언니들한테도 고맙고 매일 왕진와주시는 의사샘한테도 감사하고
처음엔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조금은 아프고 붕대때문에 답답하긴하지만 원장님이 1주일만 참으면 정말마니 예뻐질꺼라고 하시니까 지금은 가슴이 붓고 압박붕대때문에 잘모르겠는데 나머지는 마사지3개월동 관리하면서 자리잡아가는거라고 하시니까요
지금은 수술도 끝나고 조금아프긴하지만 속은 시원합니다 여름이라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서그런지 덥지도 않고 계절은 상관없는것 같아요
수술을 고민하시는분덜 빨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