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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가슴 성형 후기 날짜별로 가열차게 올릴께요^^

햇살이만세 2006-06-18 (일) 02:02 18 Years ago 1926
<13일 화요일>
오전 10시, 원장님 방에 들어가서 파란 매직으로 가슴 중앙선 표시, 약쪽 가슴골 시작된 곳 표시, 윗가슴 꺼진 부분X표시, 보디 빌더처럼 팔에 힘줘보래서 했더니 "갑빠 죽이는군~"하시면서 근육 윗부분 또 낙서질...쩝.
마취 선생님이 여자분이라 분위기가 좀 따뜻한 가운데 "제 말 들리세요? 제 말..." 요기까지가 기억납니다.
유륜으로 하기로 철썩같이 약속해놓구선 겨절로 하셨더이다. 겉피부는 거칠기 짝이 없는 내가 유륜은 왜 또 그리 매끈했는지, 기절한 애한테 깨워서 물어볼수도 없고 해서 그냥 겨절, 근육밑으로 230-240cc 양쪽 조절해가며 넣으셨다 하더군요.
께어나보니 오후 2시, 회복실이었는데 그냥 계속 자버렸습니다. 그전날부터 한숨도 못자고 가서 많이 긴장하고 힘들었거든요.
입원실로 옮기라는데, 진짜 여기 선배님들 말씀대로 맘은 그게 아닌데 몸이 완전 마비더군요.
속도 모르는 친구들은 안부 전화랑 문자를 엄청나게 날리는데 받을수가 있어야죠, 원~
이날 퇴원해서 대구로 돌아갈 생각을 했던 제가 미쳤었구나 깨달음이 확 오더이다.
원장님이 (거 어지간하면 환자를 번쩍 들어 옮긴다던데) 저는 원장님 이하 간호사 두명이 부축해서 입원실로 겨우 옮겨진 뒤 계속 잤어요 Zzzzzz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이긴것도 창밖 도로에 사람들이 빵빵빵 빵빵~차 경적 울려서 알아챘을 정도였어요^^

<14일 수요일>
마취도 잘 깨어났지만 긴장도 풀리고 해서 이날도 하루종일 잤네요.
이날부터 저는 혼자 일어나고 눕고, 화장실 왔다갔다, 양치질하고 세수하고, 머리 모양 맘에 안들어 묶었다 풀었다 별짓이 다 가능했습니다. 겨절이라는데 약간 뻐근함만 있지 안아프던걸요?
오후 늦게 6시쯤 친구가 데리러 와서 잠깐 깨고는 차안에서도 계속 자고, 진통제 덕분에 아픈 줄도 모르고 계속 잤던 기억만 납니다.
긴장이 풀렸는지 갑자기 몸이 놀랬는지 지난주에 했던 생리가 또 나오는 건 이무슨 해괴한 현상일까요???

<15일 목요일>
세수를 너무 안해서 물 닿는 김에 머리까지 저혼자 감았습니다.
압박 붕대를 다시 감는다며 어제 감은 것 다 풀고 테이프 쭉쭉 붙여놓은 수술 후 가슴을 봤는데, 붓기 때문인지 완전 무슨 미사일 발사 직전이었어요ㅜ.ㅜ
이런 가슴이 살아 생전 처음이라 적응 완전 실패, 얼른 압박붕대를 감고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찾는 중, 갑자기 오른쪽 유두 끝이 아파오면서 까무러치며 그자리에 털썩 주저 앉은 겁니다. 원장님은 수술 들어가셨대고 2시간을 꼬박 기다린 결과, 원인은 압박 붕대의 뛰어난 성능 때문으로 밝혀져 제 눈에서 광선이 발사됐다는 거죠. 다시 느슨하게 감고 친구집으로 왔습니다. 병원에서 준 약은 단지 항생제라는데 밥 먹고 이것만 먹으면 잠이 쏟아져서 인사불성이었다는...

<16일 금요일>
남들 이틀 달고 산다는 무통제를 4일씩이나 달고 있었지만 양쪽 피통, 특히 오른쪽 피통에 피가 너무 많이 나오는 데다가 오른쪽 유두 끝은 정말 떨어져 나갈듯이 너무 아파 급기야 병원에 다시 입원까지 했습니다. 병원에서 쓴다는 강력 압박 브라를 입힌뒤 진통제를 주는데 먹을때는 거짓말처럼 안아프다가 새벽에 아파서 또 먹었더니 또 통증이 좀 사라지더군요.

<17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피통 제거했습니다. 그렇게 아프다고 겁을 주던데 전 아무 느낌도 없던대요, 쩝~
암튼 피통 뺀부분 재봉놀이하고 난뒤 짐 챙겨서 병원 식구들에게 빠이빠이하고 KTX로 대구에 쓩~ 도착했습니다.
집에 와 거울앞에서 압박 붕대를 풀어 보니까 완전 아찔 포르노 배우네요@.@:;';'
탱탱하니 터질 것 같아요, 제발 붓기 때문이길 바랍니다.
이 지경으로 나가다간 집에 있는 옷 다 버리게 생겼어요ㅠ.ㅠ
게다가 왜이리 근육 안쪽 살들이 떨리면서 아픕니까?
통증 땜에 숨이 턱턱 막혀요, 어제까지는 오른쪽만 아팠는데 이젠 왼쪽까지 서라운드로 아프니까 아주 돌겠습니다.

<18일 일요일>
어째, 저는 오늘이 제일 아픕니까?
기침도 못하고 하품도 못하겠고, 숨도 잘 못쉴 지경이 두어번 있었어요.
항생제랑 진통제도 어제까지는 듣더니 오늘은 오른쪽 겨드랑이 통증도 장난이 아니구요, 압박 붕대로 감은 곳은 말할 것도 없고 다리까지 알차게 탱탱 부어서 신발도 다 작아지고 걸을 때마다 너무너무 아프네요.
시간이 이리도 아프게 흐를수 있다니, 정말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맛사지 들어간다는데요, 실밥은 수요일에 풀구요.
담주 월요일부터는 맛사지의 고통에 대해 자세히 글 올릴께요 ㅠ.ㅠ
근데 전 구축약 언제 주나요? 왜 다들 암말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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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가슴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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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plastic surgery
View 300,653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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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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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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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02-595-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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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ered medical staff 1
3.6
Evaluation Cnt 1,082
hospital info
doctor info
CCTV
4.6
무쌍에 작은 꼬막눈 그자체였는데 눈이 이래서 그런지 처음보는 사람들은 나보고 한국사람 맞냐고하더라; 눈두덩이가 남들보다 많이 두껍긴함. 그래서 쌍테로 간간히 쌍꺼풀 만들곤 했는데 한 2년 그렇게 다니다보니까 눈두덩이 피부가 점점 처졌음. 일할때 상사분이 자냐고 뭐라고 한적도 여러번임ㅜ 나 눈 최대로 뜨고 모니터보고있는데,,암튼 그래서 쌍수 결심하게됐어. 내가 다니는 회사도 강남역이라 점심시간에 맞춰서 예약 잡았고 업무 중간에 나온거라 딜레이 신경써달라고 거듭말함. 오늘 첫 상담 다녀왔는데 병원 들어가니까 최대한 대기 안하게끔 상담실장 원장 상담 바로바로 넣어줘서 좋았음. 솔직히 손품팔때 대기한시간했다 이런글 많이봐서 나도 그럴줄알았는데 신경써주는게 보여서 좋았음. 그리고 상담은 내가 피부도 워낙 두껍기도한데 안에 지방도 많고 쳐진정도도 심해서 절개 추천해주심. 눈썹거상? 얘기도 잠깐 나왔었는데 원장이 눈두덩이 계속 만져보고 라인 계속 잡아보더니 그냥 눈매교정으로만 해도 괜찮겠다 이럼. 내가 아웃라인 하고싶다 그랬는데 피부 두께때문에 라인 높으면 소세지같을거라면서 타협점 찾는데 내 눈상태에서 그나마 제일 높은게 세미아웃이였음. 친구도 강남에서 일해서 같이 상담갔는데 옆에서 라인 잡아주는거 같이 보면서 그정도도 충분히 높다고 욕심부리지 말래서 세미아웃으로 해야할거같음ㅋㅋㅋㅋ 그리고 꼬막눈이랬잖아 그래서 뒤트임은 꼭 하고싶었는데 원장이 나는 뒤보다 밑에가 더 막혀있는 작은눈이라고했음ㅜ..... 그래서 트임하게되면 뒤밑 같이할듯. 일단 여기가 첫병원이라 상담 더 돌아볼거야. 내 상태에서 최대한 내가 원하는 방향성으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골라볼거임. 상담은 전문적이고 과하게 다른수술 추천안해서 좋았음. 병원은 하얘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였는데 개인병원이라 조금 아담한느낌? 근데 그래서 좋았음.
4.4
내년 7월 결혼 예정이고, 봄에 웨딩촬영 잡아놔서 그 전에 수술 빨리 해야했기 때문에 상담받은날 바로 수술 받았어요. 다행스럽게도 두줄따기가 아닌 라인낮추기로 수술 진행했는데 그래도 재수술이였고 저는 회복속도가 정말 느리기 때문에 괜찮아지는데까지 시간이 많이걸렸네요 30일차에는 앞쪽라인 흉살에 라인 뒤쪽은 두갈래로 갈라졌고, 오른쪽 눈은 겹주름도 생겼었어요. 근데 이건 첫수술때도 그랬어서 길게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50일차 되니까 생각했던 것처럼 겹주름은 사라지고 흉살도 많이 좋아지고 뒤쪽라인은 1개로 라인 정리됐어요. 그래도 붓기는 많이있었습니다.ㅎㅎㅎ 오늘로 딱 120일 됐는데 눈앞라인도 자리잡았고 라인도 마음에 들어요. 회복기가 길었다보니 걱정연락도 정말 많이 드렸는데 매번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사후관리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Photo Reviews
Petit/Laser job Cmt 0 View 9 Like 0
아 코끝 콧볼 뚱뚱해서 거기 위주로 하고 코가 뭉뚝해서 두꺼워서 하기전에 코가 길어보이고 중안부 긴느낌 너무 싫어서 코실리프팅중에 새로나온 코르셋코로 시도함. 하고난 후에 짧아졌웅!!! 예사들아 진짜 코는 짧아지면서 코끝이쁘게 잡아주는 코실리프팅 병원에서 하는거 추천해 나 코 때문에 일반카메라 찍어서 맘에들쟈낭⭐️✨!
11 Minutes ago
시력교정후기 - 서울아이비안과의원 Cmt 0 View 4 Like 0
저는 라섹한지 3년정도 됫는데 렌즈 착용 못하는거 빼곤 너무 만족해요 피곤하거나해도 렌즈를 끼거나 안경을 착용햇엇어야 햇는데 지금은 눈도 편하고 시력도 좋구 너무너무 좋아요 교정 성공적이에요
32 Minutes ago
Eyelid job - 제이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0 Like 0
첫 쌍수/자연유착 후기입니다 멍 붓기 빠지기까지 2주 소요되었고 자연스러워지기까지 3개월 소요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잔붓기 서서히 빠지는 중입니다 지금은 제 타고난 눈처럼 익숙해져서 살고있어요 30대가 되니 오히려 쌍커풀이 있는게 노화방지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라인도 화려한데 자연스럽게 되어서 만족합니다 전체적인 제 이미지와 잘 어울려졌고 이전보다 더 순둥한 느낌이 나서 만족합니다
1 Hours ago
Petit/Laser job - 어린공주성형외과 Cmt 0 View 16 Like 0
진짜 하고싶었던 쁘띠시술인데 불구하고 입술에 무언가 주입한다는게 무서워서 안가고 있다가 용기내서 방문 국산 이벤트 보고 갔으나 외국산으로 변경 상담실장님 별로 안친절, 원장님도 겁나게 시크하심 근데 결과는 만족 대기실에 마취크림 바르고 다같이 앉아있는거 진짜 웃김
1 Hours ago
Nose job Cmt 1 View 108 Like 0
원래 콧대가 있는 편인데 코가 뭉뚝해서 개선하고자 절골+코끝 비중격 귀연골 수술하였는데 4주차부터 안 보이던 단차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병원에서는 6개월까지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만지고 느끼기엔 더 이상 빠질 붓기가 없어보이고 그저 단차인 것 같은데 붓기일까요? 재수술 해야겠죠ㅜㅜ?
2 Hours ago
Bomb job - 기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28 Like 0
5개월쯤 되니까 이젠 그냥 내 가슴같아.. 약간 출렁거림? 이자연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ㅎㅎ  완전 다 풀린건 아니고 원래 가슴은 1년까지 봐야한다니까  지금도 촉감이 나쁘진않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풀리는 느낌이 드니까 별로 걱정은 안되더라고!  예전에 입던 옷이 꽉끼어서 최근에 다시 옷 쇼핑중이야 ㅎㅎ  아무래도 예전 옷 입고 나가면 지인들이 어우야 이러더라구 ㅋㅋ 특별한 날도 아닌데 너무 그런거(?) 아니냐며 ㅋㅋ  특히 남친이 옷입히는 재미가…
2 Hours ago
Eyelid job - 시선성형외과 Cmt 1 View 100 Like 0
드디어 눈 붓기가 거의 다 빠져서 후기 남깁니다 이제 4달 되가는데 첫 몇달은 라인은 이쁜데 양쪽 붓기가 달라서 조금 걱정됬는데 드디어 다른한쪽 붓기도 빠졌어요. 제 눈에는 자연스럽게 된 것 같고 눈도 잘 떠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장샘 라인이 맘에 들어서 했는데 안풀리고 계속 잘 있으면 좋겠어요~!
2 Hours ago
Eyelid job - 페이지랩의원 부평점 Cmt 0 View 110 Like 0
발품 열심히 팔고 부평에서 2주전에 절개눈매교정했는데 멍이랑 붓기가 다 빠져서 요즘 너무 만족ㅋㅋ!!!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라인 너무 이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봄ㅎㅎ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는데 잘된거 같은지 봐주라~
2 Hours ago
Eyelid job Cmt 0 View 93 Like 0
20대 중반에 졸려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비절개눈매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병원이 없어짐) 3포인트 찝었는데 오른쪽은 수술 담날 1포인트에 염증이 생겨서 1포인트 바로 풀었어요(솔직히 as없어서 별로 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풀린 느낌으로 살고 있어서 다시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3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