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
Point
0
Post
Commnet
  • KR
  • EN

General Forum

Please feel free to write articles related to plastic surgery!
Prev  Next  List
[가슴성형]

흉한 제 가슴,,ㅜ.ㅜ,, 냉정한 말씀 좀 해 주세요,,(사진내림)

bada 2006-04-12 (수) 18:29 18 Years ago 3608
일단 이렇게 흉한 사진을 올리게 된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치만 오죽했으면 제가 이러겠습니까..?
컴맹이라 사이즈 조절도 못하겠고.. 모자이크 처리도 글코.. 그냥 널리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제 가슴 사진입니다.
세번의 출산과 모유수유로 이렇게 되어 버렸죠.
출산전엔 그래도 80A컵을 착용했었는데 지금은 보시다시피 할머니처럼 축~! 늘어져 가죽만 남았습니다.
흉통(몸통?)이 커서 80A컵 하고는 있는데 반도 차지 않는 것 같구요. 당연~손으로 누르면 푹!! 들어감당. 수영복 입음 당연~ 구겨진 뽕 펴느라 정신 없구요.
여는 님들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고 가슴만 생각하면 정말 미칠 것 같습디다.
어딜 가나 꼭 다른 사람의 가슴으로 시선이 향하는 제 자신을 보고 민망한 적도 많았구요.
그레서 견적부터 받아보자 길을 나섰는데,, 허걱~! 전 정말 이렇게 비싼지 몰랐습니다.
아이 셋 키우면서 세상물정 몰랐던 거지요.
작년부터 성예사를 알고 가끔 들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병원 상담받으러 돌아다닌지 벌써 보름이 다되어 갑니다.
이 보름동안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루에도 수십번씩을 망설이는데 정말 돌 지경입니다.
병원측에서는 제 가슴이 유두에서 밑선까지가 3cm로 짧기 때문에 단순히 근육밑으로 하면 눈사람처럼 이중가슴이 된다고 합디다.
그레서 근육을 잘라 반(위)는 근육밑으로 들어가고 반(아래)는 근육위로 올라오게 하는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견적도 보통 근육 밑에 보형물을 넣는 것보다 50~100이 더 나오드라구요.
(경험자님들께서 갈켜주신 병원들도 결국은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상담 받아본 곳중 이런 말 없이 그냥 근육아래다 한다 하고 딱 두곳만 이렇게 말하네요.(디귿,이응디귿)
제 가슴을 보셨다면 다들 이해 하시리라 생각되요..
태국도 생각해 봤는데 이런얘기를 듣고보니 근육밑으로만 하는 수술은 왠지 불안하고,,
게다가 간혹은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으시며 애통해 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던데,
만에 하나 운도 지지리도 없던 저한테 그런 고통이 찾아온다면~?
바로 제가 망설이는 큰 원인 중 한가지지요..
차라리 어설피 알때는 까짓 500! 했습니다..
근데 조금씩 더 알게 되니 겁이 나기 시작하네요..
거금 500~600이면 솔직히 큰아이 책상도,컴퓨터도 바꾸고,이것저것 사도 남는 돈입니다..
나의 지나친 욕심이 아닌지.. 나 혼자만 눈딱 감고 참으면 되는 것을..
기분 전환겸 목간을 다녀 왔읍죠. 그곳엔 저같이? 빈약한 사람들도 많습디다.
그래, 괜히 켬텨 사이트 홍보성 글들 보고 현혹되지 말자 다짐도 해 봤습니다만
결국 밤 꼴딱새며 컴텨 보다 또다시 망설이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결국 돈이 문제가 되는 건가요.?
님들은 여유가 있으셔서 다들 하고 계시는 건지 .아니라 해도 그 용기가 부럽습니다.
게다가 전 애들이 셋이나 되는데 아들이 년년생으로 3살 4살입니다..
잠잘땐 맨날 제 옆에서만 자려하고 몇일씩이나 어디 맡길 곳도 없고 그나마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게 전부인데 좀 무리가 될까요.?
또, 저는 식염수 250~275 말씀하시던데 가슴없는 사람은 보형물이 만져진다면서요.?
남편이 잠자리에서 촉감때문에 정 떨어져 한다던 얘기도 있던데 그것도 걱정이구요.
솔직히 그 돈주고 티안나고 부작용 걱정 없다면 그냥 눈 딱 감고 제 소원 풀겠습니다..
어느 님 말씀따나 그냥 제가 어느 정도만 만족하고 나머지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욕심만 많은 건가요.?
님이 만약 제 가슴과 제 처해진 환경이시라면 수술을 감행하시겠는지요.?
제발 그냥 무심히 나가지 마시고 리플 좀 달아주세요.
냉정하고 모질 말씀이라도 소중히 새기며 들을랍니다.
그리고 위의 제가 말한 두 병원에서 수술받으신 분 계심 솔직히 지금 상태 만족하시는지요?

[공지] 브로커 구분위해 존칭 사용 금지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A병원 어때요? or A병원 VS B병원 추천 질의 글은 무조건 삭제 (소수병원의 개인적인 질문 금지)

앙큼여우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갈팡질팡녀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갈팡질팡녀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나도하고파요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rosemi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언제나 유후~*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곰마누라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갈팡질팡녀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도도한그년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bada Writer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갈팡질팡녀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가나버마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bada Writer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bada Writer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갈팡질팡녀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단짱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소원성취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Prev  Next  List
Find a Hospital
4.0
Evaluation Cnt 397
hospital info
doctor info
CCTV
코성형
코제거(재수술)
쌍커풀
안면윤곽
실리프팅
Photo Reviews
눈수술수술후기 - 새김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8 Like 0
예전에 눈수술 한번 받아본적이 있는데 그땐 내가 성형에 대해 잘 몰랐던 시기라 내가 원한 방향대로 수술했다기보단 병원에서 추천해준대로 수술한게 가장 컸거든? 그래서 라인도 그렇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풀리던게 가장 아쉬웠었어 뭣보다 컨실러 아무리 치덕치덕 발라도 눈밑 고랑? 지방? 때문에 다크써클처럼 보이는것도 싫었고.. ㅠ 어차피 이 상태에서 좋아지기는커녕 더 풀릴 일밖에 안남았을거 같아서 올해 넘어가기 전에 재수술까지 끝내자! 싶어 발품 팔았…
15 Minutes ago
시력교정후기 - 눈에미소안과의원 Cmt 0 View 2 Like 0
스마일라식 받은지 1년반 넘었는데 진짜 넘좋음..중요한날엔 써클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집와서 씻을때 잘때 렌즈없이 자는게 넘행복
18 Minutes ago
눈수술수술후기 - 제나성형외과 Cmt 1 View 34 Like 0
올해로 20대 후반인 여성입니다. 그런데 지난 12년동안 쌍커풀 욕심으로 쌍액과 쌍테를 해왔어요. 그걸 해오니 나이가 들어선 눈꺼풀이 벗겨지기도 하고 살이 헤져서 따갑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죠. 그런데 막상 수술을 하려니 겁이 너무 나더라구요. 무서움에 미루고 미루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야 하게 되었어요. 전 태어날 적부터 무쌍으로 태어났구요. 수술 전 사진은 오랜 쌍액으로 인해 늘어난 상태입니다. 늘어나져 있으니 쌍액을 안…
25 Minutes ago
윤곽/FACE수술후… - 닥터정리반의원 Cmt 0 View 29 Like 0
요즘 반팔입긴 춥고 패딩입긴 덥고 실내는 너무 덥고긴팔에 얇은 패딩을 입었어. 아침저녁 춥고 비오고 날씨가 어떻게 입어야 할찌 모르겠어.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것 같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얼굴민트실리프팅 얼굴지방흡입 후기 써봐. 요즘 그래도 실리프팅 할때가 되었는지 스물스물 다시 털라인이 교정이 필요할것 같아서 레이저리프팅 하고 견뎌보고있어. 아무래도 저렴해서 슈링크 했는데 효과가 괜찮은거 같아. 사각턱보톡스도 5만원주고 또 했어.…
27 Minutes ago
가슴성형수술후기 - 글램외과 Cmt 0 View 24 Like 0
수술 후기 간략하게 적어볼게 먼저 ㅋㅋㅋ 바쁜 예사들은 이거만 읽어도 될 듯 1. 예전 같이 여리핏 옷이 어울린다기 보다는 오히려 붙는 옷이 더 예쁨 2. 나도 모르게 노출증 환자처럼 노출하는 옷만 주워입게 됨 (보상심리인지 모르겠음) 3. 솔직히 관리하는거 세상 빡셈.. 귀찮음.. 내원 일정 맞춰 가는 것도 그렇고 주의해야할 게 많음. 4. 튼살크림 바르는거 은근 까먹는다 맨날 까먹음. ㅜㅜ 5. 수술 후 생각보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봄.…
29 Minutes ago
눈수술수술후기 - 제이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0 Like 0
자연유착 수술 알아보던 중에 제이티성형외과 후기사진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제이티만 상담받고 바로 수술결정함 원장님 친절하시구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준다고 해서 믿고 진행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수술하고 붓기도 거의 없어서 일주일만에 자리잡은거가틈
51 Minutes ago
체형/바디성형수술후… - 유라인클리닉 Cmt 1 View 43 Like 0
제가 허벅지 원래 진짜 개두꺼운데 지방분해주사 맞고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요즘이용..케케 원래 저처럼 허벅지 두꺼우면 치마 입는 게 더 낫거든요 ㅠ.. 이건 허벅지 두꺼운 사람만 아는 비애임... 사실 저는 바지를 더 예쁘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편인데도 어쩔수없이 치마를 더 자주 입었었어요 근데 유라인에서 허벅지컷주사 맞고난 이후로는 이젠 바지도 당당하게 입고 돌아다닌답니당 옷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날씬…
57 Minutes ago
체형/바디성형수술후… - 닥터핏의원 Cmt 0 View 31 Like 0
수술 후 한달차 후기! 둘레 5cm 감소! - 수술 하게 된 계기 저는 팔뚝이 거대한게 어렸을때부터 너무 스트레스였고, 바프 준비로 43kg까지 감량했는데도 몸은 다 빠져도 팔뚝은 절대 안빠지더라구요ㅠ 부유방도 심해서 나시도 못입고.. 내년엔 나시가 너무 입고싶어서 손품 발품 다 팔아서 선정한 닥터핏의원에서 팔360 + 물소혹 지흡 해서 총 1200cc를 뽑았습니다! - 상담 처음에 병원에 상담 갔을 때 발품 가장 마지막 …
1 Hours ago
윤곽/FACE수술후… -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Cmt 0 View 109 Like 1
일단 저는 후기와 원장님 경력만 믿고 옥건 딱 한군데 상담받고 바로 예약했어요. 그만큼 원장님 수술방법이나 결과물에 확신이 들어서 바로 예약날짜를 잡았어요. 수술일에는 혼자가서 긴장했는데 중간에 점심도 챙겨주시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수술중에도 계속 배려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잘 받을 수 있었어요. 마취주사가 가장 아팠지만 참을 만 했고, 마취 꼼꼼히 해주셔서 수술 중 잠들정도로 편하게 받았어요. 총 3100모 예상했었는데 원장님이 더…
2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