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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흉한 제 가슴,,ㅜ.ㅜ,, 냉정한 말씀 좀 해 주세요,,(사진내림)

bada 2006-04-12 (수) 18:29 18 Years ago 3598
일단 이렇게 흉한 사진을 올리게 된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치만 오죽했으면 제가 이러겠습니까..?
컴맹이라 사이즈 조절도 못하겠고.. 모자이크 처리도 글코.. 그냥 널리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제 가슴 사진입니다.
세번의 출산과 모유수유로 이렇게 되어 버렸죠.
출산전엔 그래도 80A컵을 착용했었는데 지금은 보시다시피 할머니처럼 축~! 늘어져 가죽만 남았습니다.
흉통(몸통?)이 커서 80A컵 하고는 있는데 반도 차지 않는 것 같구요. 당연~손으로 누르면 푹!! 들어감당. 수영복 입음 당연~ 구겨진 뽕 펴느라 정신 없구요.
여는 님들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고 가슴만 생각하면 정말 미칠 것 같습디다.
어딜 가나 꼭 다른 사람의 가슴으로 시선이 향하는 제 자신을 보고 민망한 적도 많았구요.
그레서 견적부터 받아보자 길을 나섰는데,, 허걱~! 전 정말 이렇게 비싼지 몰랐습니다.
아이 셋 키우면서 세상물정 몰랐던 거지요.
작년부터 성예사를 알고 가끔 들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병원 상담받으러 돌아다닌지 벌써 보름이 다되어 갑니다.
이 보름동안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루에도 수십번씩을 망설이는데 정말 돌 지경입니다.
병원측에서는 제 가슴이 유두에서 밑선까지가 3cm로 짧기 때문에 단순히 근육밑으로 하면 눈사람처럼 이중가슴이 된다고 합디다.
그레서 근육을 잘라 반(위)는 근육밑으로 들어가고 반(아래)는 근육위로 올라오게 하는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견적도 보통 근육 밑에 보형물을 넣는 것보다 50~100이 더 나오드라구요.
(경험자님들께서 갈켜주신 병원들도 결국은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상담 받아본 곳중 이런 말 없이 그냥 근육아래다 한다 하고 딱 두곳만 이렇게 말하네요.(디귿,이응디귿)
제 가슴을 보셨다면 다들 이해 하시리라 생각되요..
태국도 생각해 봤는데 이런얘기를 듣고보니 근육밑으로만 하는 수술은 왠지 불안하고,,
게다가 간혹은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으시며 애통해 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던데,
만에 하나 운도 지지리도 없던 저한테 그런 고통이 찾아온다면~?
바로 제가 망설이는 큰 원인 중 한가지지요..
차라리 어설피 알때는 까짓 500! 했습니다..
근데 조금씩 더 알게 되니 겁이 나기 시작하네요..
거금 500~600이면 솔직히 큰아이 책상도,컴퓨터도 바꾸고,이것저것 사도 남는 돈입니다..
나의 지나친 욕심이 아닌지.. 나 혼자만 눈딱 감고 참으면 되는 것을..
기분 전환겸 목간을 다녀 왔읍죠. 그곳엔 저같이? 빈약한 사람들도 많습디다.
그래, 괜히 켬텨 사이트 홍보성 글들 보고 현혹되지 말자 다짐도 해 봤습니다만
결국 밤 꼴딱새며 컴텨 보다 또다시 망설이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결국 돈이 문제가 되는 건가요.?
님들은 여유가 있으셔서 다들 하고 계시는 건지 .아니라 해도 그 용기가 부럽습니다.
게다가 전 애들이 셋이나 되는데 아들이 년년생으로 3살 4살입니다..
잠잘땐 맨날 제 옆에서만 자려하고 몇일씩이나 어디 맡길 곳도 없고 그나마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게 전부인데 좀 무리가 될까요.?
또, 저는 식염수 250~275 말씀하시던데 가슴없는 사람은 보형물이 만져진다면서요.?
남편이 잠자리에서 촉감때문에 정 떨어져 한다던 얘기도 있던데 그것도 걱정이구요.
솔직히 그 돈주고 티안나고 부작용 걱정 없다면 그냥 눈 딱 감고 제 소원 풀겠습니다..
어느 님 말씀따나 그냥 제가 어느 정도만 만족하고 나머지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욕심만 많은 건가요.?
님이 만약 제 가슴과 제 처해진 환경이시라면 수술을 감행하시겠는지요.?
제발 그냥 무심히 나가지 마시고 리플 좀 달아주세요.
냉정하고 모질 말씀이라도 소중히 새기며 들을랍니다.
그리고 위의 제가 말한 두 병원에서 수술받으신 분 계심 솔직히 지금 상태 만족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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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Reviews
Facialbone job - 타코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5 Like 0
원래 윤곽은 집도의가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인지에 따라서 라인이 잘 나오는 위치가 다르다고한다 ㅠ 난 오른쪽얼굴이 잘 나왔고 왼쪽은 사진과같이 삐뚤빼뚤하게 잘렸다 그게 사진에서 여과없이 보인다 ㅠ 수술전 왼쪽은 거의 건들지말아달라고 당부했었는데 ㅜ 아쉽게 되었다 나중에 본시멘트같은걸로 매꿀 생각이다
3 Minutes ago
Eyelid job - 유노성형외과 Cmt 2 View 42 Like 0
중학교때부터 항상 작은눈이 콤플렉스여서 고민끝에 쌍수하기로 결정함. 당시에 첫수술이기도 하고 혹시나 수술후 눈이 이상해질까봐 너무너무 걱정했는데 원장님의 꼼꼼한 설명과 섬세하게 디자인해주시는거 보고 신뢰가 갔음. 지금 수술한지 1년도 더 넘었고 지금은 조금 더 일찍 수술할걸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움!!
37 Minutes ago
Jawline job - 한병주치과의원 Cmt 0 View 22 Like 0
대전에서 한병주 치과 유명하다고 해서 다른곳 발품없이 상담 받고 바로 교정 했어 ㅋㅋㅋ 상담때는 원장님이렁은 5분정도 상담했고 거의 실장님이 설명해주셨어 큰 병원이라 그런지 공장형 느낌이 강해서 원장님이 엄청 정밀하게 봐주시는 거 같진 않아 그래도 빨리 진행돼서 좋긴 했어 아직 교정 초기라서 발치도 안했긴한데 ㅋㅋㅋㅋ 발치하고 시간지나면 후기 또 쓰러올게욤 윗니는 많이 가지런해졌고 아랫니는 발치하고 공간생겨야 가지런해질…
56 Minute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52 Like 0
무턱이 스트레스라 고민고민하다가 턱필러 맞게됐엉 처음 필러 맞는거라 아플까봐 긴장했는데 원장님께서 안 아프게 잘 놔주셔서 만족 ㅎㅎ 처음 실장님이랑 상담했을때 이거저거 다 추천해주셔서 좀 당황스러웠긴 했는데 결과는 넘 맘에들엉 턱필러 국산 1cc랑 코어톡스로 자갈턱 보톡스 맞았엉 근데 내가 너무 무턱이라 그런지 정면모습은 마음에 드는데 측면으로 봤을땐 여전히 무턱 느낌이 있더라구 ㅋㅋㅋㅋ 1cc 더 맞아야되는지 고민이야 ㅜ
1 Hours ago
Eyelid job - 카라멜성형외과 Cmt 0 View 57 Like 0
짝눈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재수술 받게 됐오 3주차밖에 안돼서 붓기는 덜 빠졌지만 나름 만족해 ㅎㅎ 수술은 절개법, 눈매교정, 윗트임 진행했구 몽고주름 말려있는게 스트레스 였는데 앞쪽이 확 트여져서 넘 만족해용
1 Hours ago
Nose job - 머스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40 Like 0
이미 김정기 원장님에게 수술받은 친구추천 + 성형 App 이벤트 창에서 우연히 있어서 상담신처을 했는데 상담결과,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기능코 (약 200만) + 미용코 (약 300만) 나왔습니다. 수술 전체적인 비용은 수술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청구되는 비용을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예상비용의 5%는 여윳돈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술 이후 약값, 실밥제거 날 청구비용 등) 2주차라 붓기가 남아있는데도, 확실히 코 모양이 반듯해졌어요…
1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1 View 117 Like 0
10년 넘게 안면윤곽 고민하다 더 늦기전에 하려고 상담받으러 5군데 정도 윤곽으로 유명한 병원다녔는데 ㅅㅅㅇ가 제일 믿음이 갔어요. 박원장님의 오랜 수술경험과 수술예약 강요도 없었고 개인병원이지만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에 선택하게 됐어요ㅎㅎ 현재는 ㅅㅅㅇ에서 수술한지 4개월 지났어요. 전보다 입이 잘벌어지고 일상생활은 수술전이랑 크게 다른점없이 지내고 있어요. 수술부위 처음에만 물 안닿게 조심한거 말곤 딱히 관리해줄건 없고 땡김이만 …
3 Hours ago
Eyelid job Cmt 1 View 191 Like 0
중3 겨울방학때 그냥 엄마 손 잡고 쌍수하러 갔는데 그땐 여러 곳 돌 생각도 안하고 그냥 소문으로 유명한 쌤한테 갔는데 지금 눈 다 풀리고 짝짝이이에요.. 첨에 풀렸을때 또 거기서 무료로 해줬는데 알고보니깐 매몰로 했더라.. 그래서 또 풀리고 지금은 진짜 심해 재수술 계속 알아보는중….의사쌤도 지인인짜 불친절했는데 그냥 유명하니깐 알아서 잘해주시겠지 이 생각함 이거 진짜 아니야 자기눈은 자기가 다 판단해 유튜브보면 요즘 잘 되어있잖아 이제 재수술 병원돌…
3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2 View 89 Like 0
윤곽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여러어플 많이찾아봤는데 성예사를 제일많이들어 왔던것 같음 주변에 윤곽한사람들이 많이있는데 잘못된사람도 있고 잘된사람들도있고 그래 그래도 내얼굴이라 걱정되니 당연히 옛날후기부터 다 찾고 평판도 포인트로 다읽어봤는데 어쨋든 병원결정해서 12월말에 수술예약잡았어 예약잡았지만 걱정도되고 설레기도하네 수술전 내가지금까지 후기들을보면 잘된사람도 잘못된사람도 공존하고 하고싶은데 브로커,포샵 때문에 믿어야…
3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