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상담받고 오늘 망설임끝에 토욜로 수술 날짜 예약 했습니다.
저도 상체가 넘말라서....식염보다는 코젤을 권하더군요^^
산 넘어 산이라고..
할려고 맘먹으니 왜케 결정할 것이 많은지..
식염인지 코젤인지??그리고 몇 cc 해야되는지...
그래도 제 옆에 작은 응원군이 있어...자기 일처럼 걱정해주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 있어..
코젤 250cc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합법적인것이 아니기에 맘에 걸리지만..모유수유도 가능하다고 하고..쪼금 불안하긴 합니다ㅠㅠ)
몇십년동안 컴플렉스로 살아온 저에게 새로운 삶이 기다리겠죠?
이쁘게 잘 되어야 할텐데..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