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고민끝에 21일날 수술했어요.
하루입원했는데.자리에누워주사한대맞자마자3초흘렀나..바로기절했죠.
그리고정신없이일어나서마취에깨며추위에떨다가잠들고
다시일어났다잠들고..
다음날피통빼고병원에서 택시타고가야한다니까
병원차-벤츠로 집바로앞까지데려다주셔서 정말 편하게집에왔어요.서비스가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그렇게힘든날들이지나가고 이제 일주일이다되가네요.
후.정말두번할짓은아니라고생각해요.그래도
없던가슴이만져져서좋긴하지만요.
저는 168에 48인데- 정말 너무마르고 가슴근육도없고 가슴폭도작아서 크게는못했어요. 코젤 240넣었구요.
다른분들 글쓰시는거 보면 저정도 몸 사이즈에 270~80
넣으시는거보면 내가너무작은거아닌가..정말 걱정많이했는데 이왕이면 좀 풍성하게하는게 좋잖아요.
지금일주일이안됐으니 붓기가빠지는중이거든요.
조금씩 작아지는 가슴보니까.좀 실망스럽기도하고..
그래도 젓가락처럼마른몸에 가슴만 크면 안어울린다 생각하고 위로삼아그렇게 있습니다.
여기서붓기가 더이상빠지면 안될꺼같은데 ㅜ_ㅠ
사람욕심이 끝이없는거죠.
만족하렵니다.
지금 압박브라 하구있구요.
어제까지 혼자 침대에서 일어나지도혼자눕지도못해
아침마다밤마다 아빠엄마를 불러대야했어요.
지금은 아픈게 정말많이나아져서 혼자도누울수있어
혼자좋아하고있어요-ㅋㅋ
조금씩 땡겨와서 아프긴하지만
3일전에병원을갔었는데 밑선이조금 안맞는다구 오른쪽가슴은 아래로 정말 세게 6번정도 마사지하듯 누르셨
거든요.후..정말 신음소리가나더라구요.
처음마사지는 그것보다 안아팠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얼른 실밥풀고 팔도 번쩍번쩍들어올렸으면좋겠어요
처음 3~4일까지는 정말 아픈것도그렇고 여러가지로
왜했을까-별로좋지도않았는데 지금은 그시간이언제지나갔었냐는듯 만족하고있답니다.
맛사지열심히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