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반에 수술 한시간 정도 걸렸구 4시간 정도 회복후 살살 집으로 왔어요..
전 몰래한 수술이라 아무런 후원자도 없네요..ㅠㅠ
결론을 말씀드리면 혹시 통증이 무서워서 못하시는 분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될듯..
저는 배꼽으로 해서 피통같은건 없구요..
생리중이라 출혈은 많았다고 하시는데..
저 그냥 펄렁한 옷 입고 있어서 아무도 수술한지 몰라요..
들키면 죽음..
얼굴수술한지 인제 겨우 한달 지났는데..
아직 붕대가 칭칭 감겨 있어서 잘은 모르겠구요..
안아파요..
살을파냈는데 어찌 미세한 통증이 없겠어요..
걱정하는만큼 안아프다는 얘기여요..^^
왜 감기 걸려서 집에 끙끙 앓아 누워본적 있죠??
통증의 종류는 다르지만 비교를 하자면 그정도의 통증도 없네요..
이번에는 마취깰때 추웠던거 말고는 다 참을만 했구요..
저는 당근 택시타고 올라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그냥 버스 타고 왔어요..대략 40분 정도??
키 160 몸무게 43 이구요..
285 270 이렇게 넣었어요..
압구정동 ㅅㅇ 에서 했구요 배꼽은 거의 요기 아니면 f 에서 한다는데..
어째뜬..
기분 너무 좋아용~~
나중에 사진 올리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