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4년정도 되었구요..
애기가 둘 있어요..
이번에 가슴수술을 하고 싶어서 여기조기 알아볼거 다 알아보고 큰맘 먹고 기다리는 중인데..
신랑이 썩 내켜하질 않아요..
첨엔 완강하게 반대하다가 몇번 다투기도 하고
설득도 시킨 결과 지금은 첨보단 많이 덜해졌지만..
그래도 영 찝찝한가봐요..
혹시 결혼하시고 수술하신분들 저같은 경우 없나요??
수술하고나면 덜해질까요??
대부분 하고나면 신랑이 좋아한다던데..
더 안좋아하면 어쩌죠??
전 사실 저도 저지만 신랑 좋으라고 하는건데...ㅠ.ㅠ
마지못해 하라고 하는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