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이거 앞으로 더 말랑해 지는거지?
지금은 내가슴이 더 말랑하다 야 ㅡㅡ"
ㅜㅜ
그래서 병원에 맛사지 간 김에 물어봤습니다.
저 상태도 좋구 박리한 공간도 넓게 잘 유지되고..
맛사지도 꾸준히 받고 혼자서도 열심히 해서 다른 환자에 비해 상태 좋다고.
그런데........ 더 지나도 백의 빵빵함은 그대로 일거라네요. ㅜㅜ
조그만 물풍선 백 아시죠? 거기에 물은 정말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넣으면 빵빵~ 하게 탱탱하죠.
그걸 손가락으로 누르면 물풍선은 고무니까 늘어나서 손가락이 들어 가지만..... 제 가슴에 들어있는 백은 고무가 아니죠. 그래서 어느 한계점까지 빵빵하게 차서 더이상의 눌러짐이 허용 안되는 그런상태.. ㅜㅜ
그러니까 백 자체의 부드러워 짐을 기다리느건 시간이 지나도 어렵다는거죠.
대신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조금씩 백 싸이즈에 맞게 늘어나고 모양이 잡히니까 그 피부때문에 조금은 자연스러운 출렁임을 갖는것 같습니다.
식염수를 하시는 분들은 그래서 같은 싸이즈의 백이라면 식염수를 너무 많이 채우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해요.
전 오른쪽은 200 왼쪽은 조금 더 넣었는데도 이렇게 느낌이 틀리더라구요.
오른쪽은 백이 눌렀을때 조금 더 들어갑니다.
만약 지금의 남친과 헤어진다면
다음에 만나게 될 남친에게 수술한 가슴때문에
깊은 관계는 꺼려질듯 해요.
선뜻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지 않는 이상은요.
어설프게 마음 다주고 고백한다고..'나 가슴했어'
이랬다가 남자가 확! 정떨어 지면 어떻게 해요 ㅜㅜ
만약.... 나중에 코젤이 허가 나면 코젤로 다시하고싶어요 ㅜㅜ
허가 안난건 무서워서 못하겠뜸 ㅜ0-
혹시 코젤로 하신분 중에 가슴 한번 만져보게 해주실분 없나요?
코젤로 하신분들 감촉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제가 밥쏠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