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년반쯤 전에 코젤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솔직히 없는 가슴 생기니까..
그동안의 컴플렉스..설움이 날아가고 너무 좋았죠..
근데 아무래도 몸에 100%안전하다고
승인이 난게 아니니까..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되요;;
아직 코젤의 부작용을 알수있을정도로
코젤 사용이 오래된것도 아닌거 같구요.
만약에 터지게 된다면
조직에 눌러붙어서 완벽한 제거도 어렵다고
그러고...
몸안에서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런지도
아직 그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인거
같아서요.....
이렇게 자꾸 불안속에 떨면서
근심속에 사느니..
다시 보형물을 제거하던가
식염수로 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들 안하시나요??
전 자꾸만 후회되고...악몽도 꾸고..
제 성격이 소심한 면도 있어서 더 그런거 같은데
정말 걱정이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