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들어오면... 님들 쪽지들이...
어쩜 같은 말씀들을 여쭤보시는지...
저 수술할때도 그랬지만... ㅋㅋ
오늘 17일쨉니다...
일주 붕대감고... 일주 복대하고...
저번주 금욜부터... 노브라로 다닙니다...
티셔츠 입고 벗는데는 수술하고이주일좀안되서부터 입었는데...
이젠 언제 수술했냐싶게 위로 훌렁 훌렁 잘벗습니다... ㅎㅎ(참고로 겨드랑이로 했음)
복대풀고는 쫄티입고 다니는데요.... 아... 포인트브라하구... 사람들이... 제키에 딱맞게 예쁘다는 사람 반... 좀 더 크게하지 그랬냐는 사람반.. 그래요...
제생각으로는... 좀 더 크게할껄 살짝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주일 좀 되기전에는 모양이 정말... 수술한거 팍팍 티났는데... 지금은... 예뻐요...
맘에 듭니다...
오른쪽보단 왼쪽이 좀 작은듯한데 왼쪽 가슴이 더 이쁘네요... ^^;
또... 이젠 마구 마구 뛰어다닐수도 있어요... ㅋㅋ
전에... 눈앞에서 횡단보도 바뀌는걸 보고도...
뛰지못하고 걷는 심정이란... ㅡㅜ
마사지는 지난 금요일부터 받았는데요...
붕대풀고 복대하는 주에는... 하루 30분씩 엎드려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가슴이 유연해졌는지...
마사지할때 별로 안아팠어요...
그냥... 살을 꾹 눌러도 아프잖아요... 그정도라고할까??
암튼 고통없이 수술하고 마사지해서 다행이라 감사히 생각합니다...
평소엔... 가슴 그리 딱딱하지않고 만질만한데...
아침엔... 자고 일어나면... 정말 딱딱한게 만지지 않아도 느껴집니다...
이것도 시간지나면 없어질련지... 모르겠지만서두요...
아직 속옷은 입어보지않아서 모르겠는데...
아마 속옷입으면 가슴이 모아져서... 옷입으면... 크다... 라고 생각될거같아요...
아직 멍은 좀 남아있구요...
멍 가시면... 사진찍어 올려드릴께요... ^^
그럼 도움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