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만 하고 둘러만보다 오늘 첨 이렇게 글 남겨요...많은 서성거림끊에 수술날짜를 잡고 식염으로 어제 수술했어용..마취에서 깨서 친구와 엄마한테 잘했다고 전화하고 생각보다 안아프더라구요..근데 밤새 등이 베겨서 불편한나머지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왜그리 시간이 안가는지 두시간에 한번씩 시계를 봤네요..캬~~드뎌 해가 밝아오더군..밤새 조금 토하고 별이상 없었구요..집이 지방이라 담날인 오늘 새마을타고 집에 왔어요.. 복대하고 있어서 좀 답답한거 빼곤 괜찮네요..엄마가 보곤 별표도 안나는구만..쩝 그러시지만 전 마음에 들어요.. 식염수가 빨리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여..전 엄하다고 하시는 샘한테 받았는데 간호원언니도 똑부러지게 일잘하고 잘해주시던데..님들도 좋은 선택 하시구요,,마지막으로 성형은 안하는게 젤낫겠죠..
아주절벽만 아니라면 저두 그냥 살고 싶었거든요..
님들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