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와봤는데...
아직 쪽지보내주신 분들이 계시네요...
수술한지 두달반정도 지났나봐요...
6월4일에 했으니...
이번 여름은 수영장도 가고... 찜질방도 가고... 옷도 예쁜거만 입고... 스트레스없이 잘지냈습니다... ㅎㅎ
전 별로 통증없이 했던터라... 고생은 안했었는데...
촉감때문에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
모양은 수술하고 별문제가 없어서... 아주 맘에 들었었거든요...
근데 제가 술을 넘넘 좋아라해서...
거의 매일 술로 살다보니... 마사지도 잘 못하고... ㅡㅜ
암튼 그랬는데...
다행히... 촉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왼쪽은... 만지면... 보형물이 안느껴지네요...
그냥 말랑 말랑한 살처럼...
그치만... 누우면... 보형물이 퍼저셔... 만져지긴하지만... ㅋㅋ
오른쪽은 왼쪽에 비해... 보형물이 느껴져서...
어젠 오른쪽만 집중 마사지했습니다... ㅎㅎ
참... 글구... 뛸때 출렁거리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 자연산으로 제가슴정도면 심하게 흔들려보이겠지만... 아직... 전... 그정도는 아니고... 저만 느낄정도로.... ㅎㅎ 그렇습니다...
275 넣어서... 70C가 꽉 맞다못해 터질라했었는데...
역시 부기탓인지...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크기가 좀 줄어들어... 예전처럼 터질라는 안합니다... ㅋㅋ
약은 아직 먹구있구요... 천식약...
이달만 먹으면 안먹어도 될듯...
아직 가끔... 한 삼일에 한번정도 느낄정도로...
가슴이... 찌릿찌릿할때가 있는데...
건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속옷을 꽉 끼는거 입구... 마사지를 잘 안해줘서 그런가...
암튼 님들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