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무거운 이질감은 사라지고 있네요
가슴도 점점 이뻐지고 있구요..
모양 크기 전부 만족입니다..
가슴 수술후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저는 요즘도 간혹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지만 참을만 하네요
이젠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풍만한 가슴이 하나도
안부럽네요..제자신이 풍만해 졌기 때문인가봐요..
나중에 브라를 하게 되고 여름이 되면 어떻게 보일지
벌써부터 기다려 지기도 하고.. 고생한만큼 보람을 느낄
지도 궁금해 지네요
열심히 맛사지 하고 있고 구충약도 여전히 먹고 있습니다
아직 촉감은 그다지 부드럽지 않네요
다 안 아물어서 그런가 봅니다
평상시엔 괜찮은데 아침에 일어나서 가슴에 찬 복대?
암튼 그걸 풀고 나면 가슴이 좀 뻐근하고 무거워요
모든성형은 인내와의 싸움입니다
이제 몇달후면 그리고 1년이 지나면 정말 원래 있던
본인 가슴으로 느낀다는 선배님들 말씀들이 실감되네요
저도 그전 가슴이 기억이 희미해 지고 있거든요
다음주에 진료받으러 병원을 갑니다
그땐 더 쓸 말이 많을거 같네요
선생님께선 걱정말고 선생님만 믿으라고 하시니까
선생님만 믿기로 했습니다
코겔대신 실리 넣으신거 자꾸 맘에 걸려서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코겔보다 실리가 촉감이 훨씬 좋다고 하
시네요.. 가격은 똑같다고
정말이지 이제 실리는 마지막이라고 더이상 구할수도
없다고 하시네요
통증이 사라지니 정말 촉감에 온신경이 쏠립니다
촉감 좋고 부작용 없으면 정말 최고일거 같네요
그럼 다음주에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