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때문에 양악을 하게 되었는데
거울 볼 때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심장이 멎는 듯한 느낌이예요..
술자리 좋아하고 사람들하고 얘기하기 좋아했던 제가
진짜 친한 친구 몇명 말고는 모임이나 자리는 피하게 된지 오래고 그렇게 좋아하던 운동도 안한지 오래, 의욕도 제로입니다.
다시는 안하겠다는 수술, 간사하게 재건이라는 명분 하에 성예사를 가입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하기 전, 이런 글도 수없이 많이 봐왔지만 홀렸을 땐, 어떠한 것도 들리질 않죠.. ㅠ
하지 말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최대한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해서 후회없는 선택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