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수술전에 여쭤보고 준비물도 준비한다고 나름했는데
목베개,도넛방석,단호박즙,붓기차 루이보스,충전기,립밤,애기칫솔,가습기 정도 준비했는데
더 필요한거 있을까요? 수술가기전에 집에와서 바로 쉴수있어 앉을 자리 미리 만들고 가려구요
퇴원하고 오면 춥다고 많이 보여서 미리 집에오기전에 전기장판 틀려고 꺼내놨어요
요즘에 특히 비도오고 더 추워지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아직은 그래도 조금 시간이있어서 많이 떨리는 정도는아닌데 다른분들 후기보면
수술실에서 준비하러 들어가서도 너무 떨렸다고 하셔서 얼마나 떨리는지 상상해보는데
직접경험해보면 또 다르겠죠 윤곽턱끝은 재수술로 들어가면서 양악이랑,사각턱긴곡선 받기로했는데
저처럼 큰수술 받는분들 많이 못본거같아요 제가 수술받고도 꾸준히 도움될수있게 후기 올려볼게요
친구가 수술하고 잘된곳이기도하고 기능적으로 편하게 지내서 저도 기능적 미용적으로 둘다 문제가있기때문에
이번에 수술 잘받고 해결 잘됐으면 좋겠어요 제 선택에 아직까지 후회없고 앞으로도 없을리라 믿어요
이번만큼은 신중하게 결정했으니까요 수술전에 글한번 남겨보고가는데 또 물어볼거있으면 올게요
성예사에서 도움 많이 받고 결정까지 잘 한거같아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