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내용이지만 교정이 끝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후회하는 점이 딱 두가지 있습니다...
1. 발치시 뿌리 끝부분을 제대로 확인할것.
보통은 송곳니 바로 뒤의 치아를 발치하잖아요?
그런데 '송곳니 바로 뒤의 뒤 치아'를 발치하는게 옳을때도 있나봅니다...
저는 '그 치아'의 뿌리가 기형이라 크기도 작고, 교정이 끝난 지금도 미세하게 흔들림이 있습니다ㅠㅠ
2. 너무 성급하게 당기지 말것.
제 경우 너무 성급하게 당기다가 송곳니의 신경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신경치료까지 했었죠ㅡㅡ
고등학교 졸업도 전에 영구치를 신경치료 했으니 상실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하...
아무튼 교정치료 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