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정 중 인데 안알아보고 병원 선택하긴 했어요
처음 간곳은 발치 안해도된다했는데 교정 원장이 일주일에 한번만 병원와서 시간이 걸릴수 있다해서 두번째로 간 병원에서 그냥 그대로 진행했거든요
작년 2월에 시작해서 아랫니 두개 빼고 지금 조이는 단계인데 오늘 월 검진이라 갔더니 갑자기 저 봐주시던 의사분 말고 대표 원장이 앞으로 맡을거다 하시더니 상담할게 있다 하더라구요
상담하는데 원장님이 아랫니 교정 배열은 거의 마무리 됐는데 발치 공간에 임플란트를 무료로 해줄테니 받으시라,
어금니를 당겨서 공간 메우는 교정을 진행하면 1년 이상 더 소요가 될거다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 전달 원래 봐주시던 의사분은 그런 얘기 전혀 없었고 저는 조이는거 잘 진행 중인줄 알았는데 발치안했어도 되는 교정이 였고 생니 두개 뽑고 임플란트로 메우려는 느낌이였어요 말로는 임플란트 지금 당장 할수있고 10분이면 한다 정말 간단하다 하면서 넘기려는데 어떻게 임플란트가 그렇게 간단한가 싶으면서 여러 의심들과 당황스러워서 우선 병원 나왔어요 ㅋㅋ
본래 봐주던 의사분은 언질하나 없더니 망쳐놓고 대표가 봐준다고 하는것도 참 어처구니없는데 저같은 경우 분들 있을까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