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5개월차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저는 양악수술도 병원 딱 한곳만가서 급하게 검사받고 걍 바로 결제하고 수술 일정 잡고 진행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도 엄청 잘됐고, 누가 봐도 잘생겨졌다. 할 정도로 많이 바뀌었어요.
수술대에 눕기직전까지 걱정 하나도 안됐는데, 누우니까 걱정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별로 아프지도 않아서 진통제도 단 한번도 안맞았고 붓기도 별로 안심했고 사는데도 큰 불편함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고나서 본 이득이 잠시 힘들었던 1주일간의 보상보다 확실하게 느껴져요.
수술을 권장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거나 꼭 하고싶다 하시는 미용목적이 아닌 치료수술이 목적이신 분들은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