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드디어 수술했네요... 내일이면 딱 일주일인데... 정말 힘들었어요...
사람들 모르고 막 덤비는데... 정말 양악수술 힘들고 큰수술인건 확실하네요..
일주일된오늘도 욱씬거리고 힘드네요..
그래도 코막힌건 좀 일주일되니깐 좀 나아졌는데 입근처가 다 욱씬거리는건 어쩔수없는듯..
특히 밤만 되면 심해지네여 ^^;
다행히 악간고정은 안하고 저는 수술다음날부터 풀어주셔서 그나마 입으로 숨쉬고 말하기도 좀 수월하고
먹는것도 아주 조금이라도 편하게 열려서 그런건 좋았는데아픈것까진 어쩔수가 없나봐요...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간호사분들도 정말 잘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였지만...
또 이고통이 끝날쯤되면 실밥뽑는건 또 얼마나 아플런지 ^^;;;; 많이 아프다던데 쩝..
그리고 악간고정을 안하고있으니 아래턱변형생기거나 예전처럼 입 또 나오게되는건 아닌지..
다른문제점은 없는지... 넘 걱정되기도하는데... 어쨌거나 지금 일주일째인데 눈만 이제 거의 붓기가 빠지고
볼이랑 턱 입술은 아직도 심하게 부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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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일주일만에 붓기 많이 빠진분들 신기하네여;;
어떻게 그렇게 빠지죠? ;;;
시간이 빨리 흘러서 맛난것도 먹고싶고 ㅠ.ㅠ
씹어서 먹을수있는 그날이 오면 남친이 맛난거 다 사준댔는데 그날이 빨리 오진 않을것같지만 참아보려구요
ㅠ.ㅠ 최소 2달에서 3달은 기달려야 고기도 막 먹고 그런다는데 ㅠㅠ.........
어쨌거나 이거 쓰고 이제 자야겠어요...
금새 또 배고파요.. 먹는게 부실하다보니...
붓기좀빠지면 사진 올릴께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