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큰 곳에서 한지 딱 22일째입니다......
지방이식 하러 갔어요..
그런데 그러면 쳐짐이 올 수 있다고 해서 실리프팅도 같이 했습니다
이거랑 앞트임이랑 눈밑지방재배치 다해서 500만원 정도 들었어요
자.....이걸 왜 쓰느냐....
실리프팅을 제가 간단하게 없어지는 실이라고 해서 했어요
문제는
겁나게 아파요
욕이 튀어나올 정도로 1~2주간 관자쪽이랑 턱은 씹지도 못하게 아팠어요
것보단 딤플이라는 패이는 문제가 양볼에 발생합니다
10일차에 중간 점검시에 뚜뚜뚜뚝 뜯겨지듯 마사지를 해주면서 좀 펴주더라고요
이게 실 끊은게 맞는거 같긴 하네요
아무튼 그러고 기다리는데 마사지만 해주라고 해서 기다렸어요
매주마다 이거 괜찮은거냐 없어지는거냐? 했는데 조금만 더 두고 보자고 했다가 다음주 상담 예약 잡았습니다.
리프팅으로 달라진건
턱이 v라인처럼 되었다는거
광대가 엄청나게 커져서 머랄까 음......얼굴이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커보여요
차라리 광대 없고 턱이 v라인 아닐때가 훨씬 나았어요
실을 제거하긴 어렵고 끊어내는거 (역시 손으로 마사지 해서 뚜두두두둑 ) 까진 가능해보이지만
아직 한달이 안되서 미루는 중이고요
환장하긋네요
아프고 얼굴은 정말 이상해요
역삼각형의 얼굴이 되었달까....신정환 느낌이 나서 죽을맛입니다
무엇보다 양볼 정면에서 보면 보이는 곳에 딤플이라는 패임현상이 과연 없어질까 걱정이네요
일단 다음주에 다녀와보고 경과보고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