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은 무리일거같아서 나름 양심상 2종햇어요 ㅠㅠ
수술은 긴장할틈도 없이 진행됐고 첨에는 진짜 정신 못차리겠는데 자지말라고 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게 몇시간을 졸고깨고 하다가 그래도 저녁이 되었네요 아까는 폰도 못만질만큼 힘들더니 지금은 후기 쓰고싶어서 들어왔어요!
전신마취 엄청 걱정했는데 헛구역질하고 속 메스껍다고,,
개인차지만 저는 속은 하나도 안메스꺼웠구 목만 오지게 아프구 입에서 나오는 피만 계속 닦고 있어요
빨리 내일 되서 붕대풀고 엑스레이 찍어보고싶어요!
너무 아파서 이거 왜했지 내가 미쳤지 이런생각이었는데
좀 지나니까 그래도 조금은 살만하네요 ㅠㅠ
붓기빨리빼고싶은데 붓기빼는 약 뭐 사면 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