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많이 발품 팔았던 결과
ㅌㅋ 나 ㅌㅌㅇ 둘 중에 한 곳에서 광대축소술 하려는데요..
두 곳 다 상담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가지만 덧붙이면 ㅌㅋ는 원장님이 포토샵을 배우셔서 지금 얼굴에서 광대를 하면 이 정도 느낌일 거다~ 하고 보여주는게 좋았구요. 근데 제가 관자놀이는 꺼졌지만 턱관절이 커서 광대 집어 넣는게 한계가 있다고는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거 감안해서 시뮬 돌린 걸 봤거든요 그랬더니 하나도 안드라마틱하더라고요..ㅠㅠ
원장님께 양해구하고 동영상으로 전후 왔다갔다하는거 찍어서 친구들한테도 보여줬더니 진짜 잘 모르겠다고 그냥 살으라고 하는데..ㅠ 원장님 상담할때 수술하신 분들 전후 사진 보여달라고 할걸 좀 후회되네요. 그래야 병원 스타일이랑 미적감각을 알 수 있는데..ㅜ Ct로 된 전후사진만 많이 보다가 나옴...ㅜ 실장님께 보여달라했더니 전후사진은 원장님이 관리하셔서 자기는 보여줄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전후 사진 병원 사이트에서 찾아봐도 된다고는 하시는데..
아, 여기와서 ㅌㅋ 후기 찾아보니 원래 시뮬은 덜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고는 하드라구요.
환자들이 처음에 너무 기대할까봐 그런걸까요?
ㅌㅌㅇ는 광대축소술이랑 더불어서 눈밑광대를 살짝 갈아준다는게 좋았어요.
여기서는 전후사진 봤는데 왜 기억에 잘 안남는지..ㅠ
아무튼 어제까지 마음은 ㅌㅌㅇ로 기울다가 오늘은 또 ㅌㅋ로 기울고..고민이네요.
내일까지는 병원 정하려 하거든요
ㅌㅌㅇ나 ㅌㅋ에서 하신 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