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누나랑 밤에 dvd좀 볼까해서 빌리러갔는데..
무섭고 끔찍한거 없냐고..알바생님께 물어보니..
텍사스를 추천하더라구요..
제가 웃으면서 진짜 끔찍하지않으면 재미없는데..
하니깐..함 봐보세요..기대에부응할꺼래요...
두둥..
일단 이 영화가 외국에서도 완전 빅히트는 못쳤답니다.
그 이유인즉슥...영화보다가 나온사람이 태반이랍니다.
속이 메스꺼워서...
에이...오바인줄알았죠...
어제 보면서 누나랑 같이 보는데도..
자꾸 아아 하는 괴성이 나오더라구요...
지금 생각만해도 떨리구요..
저희 누나 지금 학교갔는데...학교에서도 떨린다고..
세상에 이렇게 잔인한 것도 있구나 ..싶어요..
이게 텍사스에서 있었던 실제사건이라는게..더욱..
아 또... 생각난다..젠장...
진짜 이거 보지마세요.
정서적으로 많이 헤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