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할때 궁금한거 다물어보려고 했는데 막상 면대면으로 얘기하니까.. 말이 잘나오질않더라구요 긴장해서 ;;
특히 옆에 실장님까지 계셔서 말을 잘 못했어요.. 소심한성격이라 원장님과 둘이서만 얘기하고 싶다고 말도못하고..
어디가 맘에 안든다, 어딜 많이 깎았음 좋겠다 이렇게 세세한 얘기도 못하고...
원장님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는지 대화를 잘 이끌어주시진 못하셨어요 ㅠㅠ
일단 그래도 워낙 경력도 있으시고 믿을만한거같아서 당일날 수술날짜까지 잡고 왔어요...
그래서 수술당일날 상담때 말못했던거 그냥 시원하게 말할까 생각중인데
오히려 당일날 하고싶은말 하는게 더도움되나요?
경험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