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보자면 학창시절부터 자주 들었던게 씹돼지같은 돼지 별명이여서
얼굴도 못생기고 뚱뚱해 중고딩때까지 그런소리를 들어오면서 살아왔습니다
부모님께는 털어놓지못했고 스트레스로 폭식하다보니 오히려 더 돼지가 되더군요
가족과 그나마 있던 제 친구들이 살만 빼면 달라질거라고해 마음을 굳게먹고
운동하고 단식원을 들어갔지만 생각처럼 많이 빠지도 않고 의지박약이기도 하구요
결국에 지흡까지 받아 30kg라는 몸무게를 감량하였습니다
그러고 살을빼고나니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얼굴형이 또 마음에 안들더군요
살도 뺐으니 얼굴형만 변하면 괜찮을거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성예사에 물어보니 얼굴형 수술은 윤곽수술로 알아보라고 하셔서
윤곽수술 알아보려 지흡병원 원장님께도 다시 상담가
죄송하지만 윤곽병원으로 아는곳 추천해달라고했습니다
지흡원장님이 제 사정을 아셔서 그런지 기분 나쁘실법도한데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알려주신곳 한군데로 일단 상담 가보려고합니다
얼굴형 수술이란것도 생각 못했거니와 이런 수술상담은 처음가봐서그러는데
질문은 어떤걸 해야하나요? 가서 제가 원하는 얼굴형만 이야기하면 알아서 말씀해주시는지
질문을 생각하는것도 막막하네요 상담할때 이 질문은 꼭해야한다 하는거 있으시면
경험자분들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이번기회로 확실히 변하고싶습니다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