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할때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남자친구항테는 얼굴 지흡 한다고만 하고 속이고
뼈를 깎았는데
그 남친이 현재 남편이 되었어요
평생 그냥 숨기고 살고싶어요
굳이 밝혀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근데 얼굴에 핀이 있는 상태라
언젠간 알게 될까봐 너무너무 불안해요
성격상 치과 이런곳은 같이 가거나 하진 않은데
나중에 제가 다쳤을때나 그럴땐 알게 되겠죠..?
그래서 핀제거를 할까 하는데
쨋든 다시 수술대에 눕는게 너무 무서워요ㅠㅠ
근데 또 이 핀이 40-50살까지 살아있을까 이것도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