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말입니다
눈을 할려고 맘을 몇년간 굳게 먹어왔는데!
눈사진찍어보면서 (음!맘에 안들어)
그러다가 코도 나왔길래 이만하면 살만하지뭐
(그냥 대략만족 ㅋㅋ)
했는데 엄마왈: 낮아- 그게 코니?
ㅠ_ㅠ 아 좌절 이래서 코 에 관심이 무지생겼어요
그러던차-
오늘 축구보러갔는데 선배랑 같이갔거든요
남자선밴데 눈이랑 코 수술햇어요 ㅋㅋㅋ
(사실; 오빠사진 여기에도 있는데 ㅋㅋㅋ)
오빠한테 소근소근
"오빠 코에 실리야 고어야?"
"몰라; 말안해줘서"
-_-음 남자다보니 모를수도 있겠지! 하는생각들었는데
"만져봐 돼지코안되는거같아 "
그러면서 제손을 가져다가 터억! 하면서 코를 돼지코
처럼 만드는거 아니겟슴니까! 캬악; 삐뚤어질까봐
얼마나 덜덜덜했던지;;;
근데...... 정말이지 부럽더라고요; 아 이뿌다 코
이러면서 ㅋㅋㅋㅋ
근데 돼지코 안되지는 않고; 그냥 저만큼은
자연스럽게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