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으로해서 수술받고왔네요ㅠ...
어제는 무슨정신이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더라구요...
마취 깨어나느냐 정신도 하나도 없고 이게 두번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속도 매스껍고 울렁거리고ㅠ...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그 정신 없는 와중에도 얼굴보겠다고 난리였는데... 오늘 다시 거울보니.... 붓기가 이럴수있나싶어요...
다들 직후보다 이틀날이나 삼일차가 더 붓는다더니... 내일이 걱정되네요...ㅠㅠ
원장님이 오늘 회진돌때 수술잘되었다는말이 왜이렇게 안심인지ㅠ
그래도 큰 수술 끝났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 구석이 놓이는건 뭘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