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성예사 분들 의견 듣고
금요일에 수술받았어요ㅎ 하루 입원했는데
원장님이 자주 상태 확인해주시고 간호사 언니도
수시로 체크해주셔서 회복하는데 별 무리는 없었어요
수술 후에 CT한번 더 찍었는데 비전문가인 제가봐도
이쁘게 잘 깎인 것 같아요. 뼈 붙을 때까지는 외출은
자제하려구요 혹시 모르는 외상에 뼈가 틀어질까봐
겁나네요 4일차 까지는 열감이랑 목따가움, 메스꺼움이
꽤 심해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견딜만 하네요.
억지로 입벌릴려고 하지않고 웬만하면 빨대 이용해서
음식 섭취하고있어요 얼른 회복해서 피자먹고 싶어요ㅠ
적어도 크리스마스 때까진 존버 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