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진짜 빠르네요. 윤곽3종수술한지 벌서 한달이 넘어가요.
수술 진짜빨리 하고싶었는데 막상 수술하고나니 좀더 의사랑 디자인면에서 많이 이야기할 걸 그랬어요.
전 라인이 많이 부드러워 졌는데 100프로 만족은 못하고있어요. 아직 붓기도 많은 상황이라고 기다려보자고하는데 역시 자연스럽게 하는곳은 효과 미비로 만족을 못할수도 있다..생각해요. 최대한 이야기하고 강조했다고 생각하지만 의사 습관이란게 있는지..
진짜 자연스럽게 원하는거 아니면 그 의사 스타일 잘 찾아서 수술하는거 강력하게 추천해요.
붓기가 다빠져도 라인이 나올까도 의문이에요. 제가 볼 땐 뼈 삭제량을 더 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사스타일이 있는지 더 안하는거 같아요.
아무리 강조해도 안전을 추구하는 의사는 절대 환자가 원하는 방향으로는 안가는거 같아요. 돈도 많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라인이 100프로 만족을 못하니까 차라리 안전추구말고 인형으로 갈걸 그랬나 싶기도해요. 효과미비가 부작용만큼 스트레스가 큰듯 싶어요.
수술전에는 진짜 안전한게만 수술받고 나오자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눈에 띄는 효과가 너무 없어서 실망이 너무 큰거같아요. 솔직히 윤곽3종하면 큰돈이 들어가는데 그 큰돈들여가면서 만족 못하면 그거 만큼이나 스트레스에요.
일단 먹는거는 웬만하면 다 잘먹고있어요. 다들 광대하면 2달까지 유동식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계속 하면 턱관절도 안좋아진다고 한달넘어가서는씹는거 연습하는게 좋데요. 씹는것보단 입이 안벌어져서 불편하죠.
그리고 입안 흉때문인지 엄청 쫀쫀하고 묵직하네요. 입안살이랑 잇몸이 엄청 가까운느낌?? 웃거나하면 엄청 땡기고....
특히 앞턱이 엄청 뭉툭하고 묵직하고 땡겨요 저만그런건가요???
그리고 정말 인내와의 싸움인거같아요 붓기가 진짜 저는 원래 잘 붓는 체질이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잔붓기가 안빠질줄...병원에서도 붓기가 많다고 하네요 한달이 넘었는데 2주차 붓기 같다구.. 실장님이 2년까지 잡으라고 하던데....2년이면 이건 붓기가 아니라 살 아닌가요? 적어도 6개월도 아니고 너무나 충격이였어요....
저 하루에 산책 2시간정도 하는거같은데도 사탕붓기가 심해서 턱쪽을 수술안한거같아요 라인이 너무 안나와서ㅠ 속상하네요.
붓기는 진짜 방법이 없나요? 고주파를 대여해서 해볼까하는데 어떤가요?
엘라스에이 약같은것도 먹으면 효과 좋다던데.. 이미 전 시간이 지나버려서 이제와서 먹어도 효과가있을지 ㅠㅠ
아직까진 부작용이라면 음 왼쪽 눈 바로옆이 감각이 둔하긴한데 이건 돌아올지는 의문이에요 보통 광대쪽 신경은 잘 안돌아온다고 했던거같아서.. 입술이나 턱쪽은 감각은 있긴한데 느껴지는게 예민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호두주름도 있고..
그래도 라인이 부드러워졌지 계란형이 되진 않아서 다들 잘 알아보고 나랑 잘맞는 의사 찾아서 수술하는걸 추천할게요!
저는 너무 안전위주로 수술한것도 있는거 같아요 붓기가 다빠지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전 아직까지 만족은 못해요ㅠ
다들 병원 고를때 부작용이나 의사경력도 중요하지만 그 의사가 추구하는 라인도 정말 중요하니까 잘생각해보시고 수술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