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만 3군데 이상 상담받고, 인터넷 서칭만 거의 뭐 4~5일 내내 들러붙어서 하고 성예사 가입해서 등업기준 올리고 각종 후기 따끈한것 부터 광대수술 7년차 10년차 n년차 후기 등등 정말 샅샅이 뒤져보고... 불안감과 기대감의 연속인 시간이었어요.
결국엔 걍 제 원래 얼굴형으로 살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포기하기까지의 결정이 너무너무 어려웠지만.. 저의 원래 가진 매력을 살려서 열심히 관리로 떼워보려고요. 경락 시술케어 운동 식단 등등...
볼처짐과 평생 후유증을 신경써야된다는 그 압박감을 견디기 힘들겠더라구요.
성형을 하신 분들도 안하신분들도 다들 용기를 내신 결정이니 모두가 만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