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윤곽 상담은 8군데 다녀왔구요
그 중 두 군데서 퇴짜 맞았어요
ㄱㄹㅎ이랑 ㅇㅇㅊ요..
저도 제 얼굴형이 좀 애매한 얼굴이란건 아는데...
(그렇게 못난 것도, 이쁜 것도 아닌?)
두 군데서 후회할거라고 단언하네요
전 엄청 하고싶은데ㅠㅠㅠㅠ
여기 두 군데 말고 다른 데서는 제가 욕심만 안내면 개선은 될거다
근데 효과가 크길 바라면 안된다
크게 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거다
수술하면 안된다!는 아니고 개선의 여지는 있는데, 근데 또 막 못난건 아니라서 조절을 잘 해야하는 어려운 얼굴이란 말도 들어보고..
대부분 이런 식?
근데 저도 원래 이 정도, 라인 다듬는 수준으로만 하려고 했던거라서요
여기 원장님 두 분이 원래 가감없이 퇴짜 잘 놓기로 유명하신 분들이잖아요
(저도 딱 여기 두 군데서만 말림ㅋㅋ)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좋긴 했는데 좀 아쉽네요
말리는 곳 있었는데 수술해서 만족하신 분 있나용?
혹은 반대 경험도 괜찮아요ㅠㅠ